미야기《우리 민족포럼》 선전물 완성, 《동포들에게 자극 줄 내용》이 될것
2012년 03월 22일 11:28 동포생활 주요뉴스
이번 포럼은 작년 3월 11일의 동일본대진재이후에 구원사업을 벌린 각지 동포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마당, 도호꾸6현 청상회조직이 힘을 하나로 합쳐 흥하는 도호꾸동포사회를 꾸려나갈 실천사업과 미래상을 안겨주는 마당으로 된다.
포럼참가대상은 일본 각지의 청상회 회원과 도호꾸6현동포들 약 1,200명이다. 당일은 1부 종합문화공연 《한마음콘서트》, 2부 파넬디스컷숀 《ALL 도호꾸! 마음을 하나로!》가 개최된다.
실행위원장인 미야기현청상회 류한성회장(40살)은 《이번 포럼은 청상회를 비롯한 새 세대들이 흥하는 동포사회를 꾸릴데 대한 결심과 기개를 남김없이 발휘함으로써 온 조직과 동포들에게 자극을 줄수있는 내용으로 될것이다.》고 밝혔다.
실행위원들은 현재 미증유의 대진재로 인해 입은 마음의 상처가 아직도 가셔지지 않은 속에서 생활상의 여러가지 고민을 공유하면서 악전고투하고있다. 그런 속에서 포럼성공을 위해 일심단결하면서 낮과 밤을 이어 정열적으로 활동하고있다.
리동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