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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국가에 대한 신심간직, 야마구찌현동포신춘강연회

2012년 02월 04일 13:35 주요뉴스

신춘강연회에는 160명이 참가하였다.

《야마구찌현동포신춘강연회》가 1월 29일 야마구찌그란드호텔에서 진행되였다. 현상공회와 녀성동맹본부의 공동주최로 진행된 이번 강연회에는 총련본부 리건남위원장을 비롯한 일군들과 상공회 회원들, 동포들, 녀성동맹 동맹원들 160명이 참가하였다.

1부 강연회에서는 현상공회 서부영회장이 인사를 한데 이어 2명이 강연을 하였다.

먼저 총련중앙 오민학경제국장이 《2012년 조선반도정세와 일본경제전망에 대하여》라는 제목으로 강연하였다. 그는 작년말에 김정일장군님께서 갑자기 서거하신데 대하여 비통한 심정으로 언급하면서 조국의 강성국가건설의 현단계와 올해 전망에 대하여 해설하였다.

그는 조선에서 경제전반이 본격적인 상승궤도에 올라서게 된 과정을 실례를 들며 구체적으로 소개하고 인민생활향상을 목표로 강성국가건설이 새로운 높은 단계에 들어섰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일본경제가 계속 어려울것이라고 하면서 동포상공인들이 취해야 할 대응책에 대하여 자세하게 이야기하였다.

연회에도 참가한 데뷔 스카르노녀사(왼쪽에서 4명째)를 둘러싸고.

다음으로 데뷔 스카르노씨가 《어려울 때일수록 서로 단결하자!》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하였다. 그는 지난 기간 자신의 활동내용과 조선을 방문한 소감을 사진자료들을 보이며 생동하게 감동적으로 이야기하였다.

그는 악의에 찬 일본언론들과 일본정부의 반조선선전과 적대시정책에 대하여 분노를 느낀다고 하면서 많은 시련을 겪고있는 재일조선인들이 일본과 조선의 우호를 원하고있음을 알고있다며 일조국교정상화실현을 위해 서로 힘을 합쳐나가자고 힘주어 말하였다.

2부 연회에서는 청상회와 녀성동맹 역원들이 소개되고 후꾸오까조선가무단의 공연이 피로되였다.

참가자들은 일본매체들의 보도와는 전혀 다른 조국의 진모습을 알수 있었다, 조국의 강성국가건설에 대하여 신심을 가지게 되였다 등의 감상을 남겼다. 【야마구찌현상공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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