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자서전》
2012년 01월 27일 16:02 메아리리명박이 미국에서 《자서전》을 출판했다. 아직 임기가 끝나지 않은 시점에서 거짓에 찬 인생로정을 미화분식하는 도서를 미국에서 낸 불순한 의도와 그 더러운 수법이 내외의 비난과 조소의 대상으로 되고있다.
◆미국에서 자신의 자서전을 내는것은 뼈속까지 친미사대인 그에게 있어서는 당연한 일이지만 과거에 한번 시도하다가 미국출판계에서 퇴짜맞은바 있다. 이번에도 상대하는 출판사가 없어 하는수 없이 막대한 돈으로 매수나 같은 방법으로 전혀 어울리지 않는 출판사에서 발간을 강행했다.
◆안팔린다는것이 너무 뻔한데도 미국 최대의 체인서점에서 가장 눈에 띄는 《화제의 신간》코너에 수십만$를 들여 진렬케 했는데 작년 11월 1일부터 금년 1월 24일까지 팔린 부수가 고작 1,014권이였다고 한다. 그 막대한 광고비의 출처에 대한 의혹이 제기되자 리명박측은 모두 출판사에서 부담했다고 새빨간 거짓말을 했다.
◆제목이 《전인미답의 길(Uncharted Path)》이라 미국의 출판업계에서는 이렇게 광고비를 써도 안팔리는 현실을 두고 제목 그대로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걸었다》고 비웃고있다고 한다.
◆《아마존(Amazon.com)》 서평에는 혹평하는 글들이 범람하고있다. 《무덤속에 누워있는 스티브 조브스(《애플(Apple)》 창업자)가 자기 도서(베스트셀러)가 그 부패한 정치인의 싸구려소설 옆에 진렬되여있는것을 보고 한탄하고있을것이다.》, 《그의 거짓이야기를 읽는데 당신의 돈과 시간을 허비하지 마시라.》, 《별 1개(5개가 최고평가)라도 너무 많다.》 등의 감상문에 많은 사람들이 찬성을 표시하고있다.
◆리명박, 당신은 진짜 《꼼수》다!(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