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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대조선보도

2012년 01월 11일 13:41 메아리

메아리그 청천벽력같은 비보는 말그대로 태양이 꺼진것같은 충격이였다. 너무도 뜻밖에, 너무도 일찌기, 너무도 애석하게 우리의 령도자는 떠나가셨다.

◆조국은 온 나라가 눈물바다로 뒤덮혔다. 하늘도 울고 산천초목도 민족의 대비운에 몸부림쳤다. 실시간으로 전해오는 텔레비방송화면들과 수많은 사진자료들은 조선의 령도자와 인민의 관계가 과연 어떤 경지에 도달해있었는가를 그대로 커다란 화폭으로 보여주었다.

◆그런데 조선이 대국상을 당하고 온 나라가 슬픔과 비애에 휩싸여있는데 쓰린 상처에 칼질을 하는 악의에 찬 반조선캠페인에 골몰하는 나라가 있다. 일본이다.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지만 이 나라 언론들의 대조선보도를 보느라니 마침 조선의 《흉》은 저들의 《길》, 조선인민의 《복》은 저들의 《화》인듯싶다.

◆그 보도자세는 국제적인 상식을 크게 벗어나고있을뿐더러 인간으로서의 초보적인 도리마저 상실하고있다. 텔레비나 신문에 등장하는 사람들은 언제나 같다. 엉터리 《연구자》, 사이비《전문가》, 반북모략선전을 밥벌이수단으로 삼는 어중이떠중이들 그리고 남측의 《동업자》들이다. 근데 정세의 중요한 고비마다에서 북의 의도가 무엇이며 정세는 어떻게 흘러가는가를 정확히 알아맞춘 《전문가》를 이제껏 단 한명도 보지 못했다.

◆이들은 모두 조선혁명이란 어떤 혁명이며, 조선로동당이란 어떤 당이며, 일심단결이란 도대체 무엇인지에 대한 초보적인 리해도 없고 조선의 현실을 몰라도 너무 모른다. 엉터리 해설은 이제 그만두는것이 좋다. 영명한 새 령도자를 중심으로 일심단결된 조선의 힘과 전도는 두고보면 곧 알것이니.(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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