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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부위원장, 《영원토록 받들리 우리의 최고사령관》 관람

2012년 01월 16일 09:42 조국・정세 공화국 주요뉴스

15일발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김정은부위원장께서 4.25문화회관에서 성황리에 진행되고있는 음악무용종합공연 《영원토록 받들리 우리의 최고사령관》을 관람하시였다.

김정은부위원장께서 극장에 들어서시자 관람자들은 백두산총대를 억세게 틀어쥐시고 선군의 기치높이 주체조선의 존엄과 강대성을 누리에 떨쳐가시는 불세출의 선군령장이시며 희세의 천출명장이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를 우러러 열광의 환호를 터치였다.

《애국가》가 주악된 다음 관람자들은 김정일장군님을 가장 경건한 마음으로 추모하여 묵상하였다.

영생불멸의 혁명송가 《김정일장군의 노래》로 시작된 공연무대에는 취주악과 혼성합창 《김정일동지는 우리의 최고사령관》, 《승리의 열병식》, 녀성독창 《전선길에 눈이 내리네》, 가야금병창 《선군의 그 길을 생각할수록》, 남성합창 《백두의 말발굽소리》, 녀성독창과 혼성방창 불후의 고전적명작 《어디에 계십니까 그리운 장군님》, 무용 《우리는 강성대국의 수호자, 건설자》, 혼성6중창과 혼성합창 《우리의 김정일동지》, 혼성합창 《그리움은 끝이 없네》, 녀성중창 《경애하는 그이품에 안긴 이 행복》, 남성3중창 《내가 지켜선 조국》, 녀성민요4중창 《내 나라의 가풍》, 타프춤 《군가에 발을 맞추자》, 남성독창과 남성합창 《동지애의 노래》, 남성합창 《하늘의 방패 우리가 되리》, 《수령이시여 명령만 내리시라》, 무용 《최후의 결전》, 혼성합창 《조선의 힘》을 비롯한 다채로운 연목들이 올랐다.

출연자들은 백두에서 개척된 건군위업을 빛나게 계승하시여 인민군대를 천하무적의 강군으로 강화발전시키시고 인민군군인들을 조국의 수호자, 인민의 행복의 창조자로 키워주시였으며 우리 조국을 세계적인 군사강국, 당당한 핵보유국의 지위에 올려세워주신 김정일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높이 칭송하였다.

조국과 인민의 안녕과 행복을 위한 전선길을 끊임없이 이어가는데서 삶의 보람과 긍지를 느낀다고 하시며 한평생 야전복차림으로 찬눈비 날리는 전선길에 계신 장군님의 영상이 무대배경에 모셔질 때마다 격정에 겨워 박수갈채를 터치는 관람자들의 두볼로는 뜨거운 눈물이 하염없이 흘러내리였다.

장군님께서 최대의 혁명유산으로 물려주신 총대의 귀중함을 되새겨주는 설화시 《조선아 말해보자》로 공연은 절정에 이르렀다.

《발걸음》, 《김정은장군 목숨으로 사수하리라》의 노래가 울리자 장내는 김정은부위원장을 혁명무력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시여 수령복, 최고사령관복을 대를 이어 누려가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크나큰 감격과 환희로 하여 용암마냥 끓어번졌다.

관람자들은 김정은부위원장께서 올해 정초 105땅크사단에 새기신 격동의 발걸음을 따라 생눈길을 헤치는 심정으로 주체혁명위업의 억센기둥인 총대를 높이 추켜들고 강성부흥전성기의 총진군뢰성을 터쳐 올릴 불타는 결의를 가다듬었다.

전군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당중앙위원회를 목숨으로 사수하자!》는 구호높이 김정은부위원장의 군령도를 충직하게 받들며 오늘의 총공격전에서 주력군, 핵심이 되려는 우리 군대의 결사의 각오로 충만된 공연은 취주악과 합창 《위대한 선군령장 만만세》로 끝났다.

공연이 끝나자 장내는 김정은부위원장에 대한 다함없는 흠모심의 분출로 하여 대하마냥 설레이였다.

김정은부위원장께서는 열광적으로 환호하는 출연자들과 관람자들에게 손을 저어 답례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인민군대안의 창작가, 예술인들이 사상적대가 강하고 시대정신이 뚜렷하며 전투적기백이 맥박치는 훌륭한 공연을 진행한데 대하여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면서 그들의 공연성과를 높이 평가하시고 감사를 주시였다.

음악무용종합공연이 다양한 연목과 형식으로 조국과 민족, 력사와 시대앞에 거대한 업적을 쌓으신 어버이장군님의 한평생을 서사시적화폭으로 감명깊게 펼쳐보여주었다고 말씀하시였다.

장군님의 가르치심을 창작, 창조활동에 철저히 구현하여 우리 인민군대의 본태와 혁명적성격의 진면모를 힘있게 과시하였으며 붉은기를 높이 들고 선군혁명천만리길을 끝까지 걸어갈 군대와 인민의 굳은 각오를 사상적으로 깊이있게 보여준 공연이라고 치하하시면서 장군님께서 보시였으면 만족해하시였을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음악적구성과 요소를 비롯한 공연전반흐름이 좋고 우리 군대의 전투적기상이 맥박치는 대단히 훌륭한 공연이라고 하시면서 특히 《그리움은 끝이 없네》는 새로 나온 노래들중에서 제일 잘된 노래들중의 하나이라고, 노래를 들으며 눈물이 나오는것을 어쩔수 없었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관람자들속에서 좋은 반영이 제기되고있으며 공연에 대한 관심이 높다는 일군들의 보고를 들으시고 군인들과 인민들이 바란다면 공연을 더 진행하는것이 좋을것이라고 하시였다.

김정은부위원장께서는 공훈국가합창단의 가수였던 임덕수동무에 대해 추억하시면서 그가 늘 서있던 자리에 없으니 빈자리가 생긴것 같아 서운했다고, 그는 수십년을 혁명군가와 함께 한생을 바치다가 순직하였다는 최상의 믿음을 안겨주시였으며 일군들이 가족들에게 임덕수동무처럼 당을 믿고 당과 영원히 운명을 같이하기 바란다는 자신의 부탁을 꼭 전해달라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부위원장께서는 인민군대안의 예술단체들앞에 나서는 임무와 그 관철을 위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인민군대안의 예술단체들은 자기의 사명에 맞게 창작, 창조활동에서 혁명적이며 전투적인 혁명군대예술부대로서의 본태를 잃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음악의 사명은 사람들을 정서적으로 감동시키고 그들의 사상과 정신을 발동하여 혁명투쟁에로 고무추동하는데 있다고 하시면서 인민군대안의 창작가, 예술인들이 군인들과 인민들에게 힘과 용기를 안겨주며 그들이 사랑하는 예술작품들을 더 많이 창작, 창조하여 공연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군복입은 혁명군대의 예술인답게 행군길을 걷는 심정으로 전투훈련장과 강성국가건설대전의 주요전구들을 찾아가 군인들을 적극 고무추동하는 공연활동을 힘있게 벌리며 그들속에서 전투적인 군인기질을 배워야 한다고 지적하시였다.

인민군대안의 창작가, 예술인들이 들끓는 현실에 깊이 들어가 화선식예술선전, 예술선동활동을 벌리는것이 올해 인민군대예술단체들앞에 나서는 중요한 임무이라고 강조하시였다.

김정은부위원장께서는 오늘 공연이 잘되였다고 거듭 치하해주시면서 인민군대안의 창작가, 예술인들이 앞으로도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을 당의 선군혁명위업수행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는 투쟁의 노래를 더 높이, 더 우렁차게 울려가리라는 크나큰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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