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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련중앙긴급대책위원회 지원금 전달, 이바라기 본부회관 보수공사 위하여

2011년 08월 24일 14:38 주요뉴스

동일본대진재에 의하여 파손된 본부회관 보수공사를 위한 총련중앙긴급대책위원회의 지원금을 전달하는 모임이 12일 총련 이바라기현본부에서 있었다.

총련중앙 남승우부의장, 현본부 리영훈위원장을 비롯한 관하 일군들, 동포들이 모임에 참가하였다.

부의장은 미야기, 아와데, 후꾸시마현과 함께 대진재의 피해를 입은 이바라기현의 일군들과 동포들이 하루빨리 지진피해를 가시고 동포생활의 안정과 민족교육을 비롯한 본부사업 전반을 추켜세우기 위해 헌신적인 활동을 벌려온데 대하여 경의를 표하였다.

부의장은 이곳 일군들과 애국적상공인들이 파손된 본부회관을 보수하고 가까운 시기에 총련본부를 비롯한 단체들이 다시 회관에 모여 정상적인 사업을 진행할수 있게 준비하고있는것을 평가하면서 보수공사지원금 300만엔을 전달하였다.

모임에 참가한 일군들과 동포들은 김정일장군님께서 보내주신 위문금에 한없이 고무되여 지진피해복구활동을 벌려왔는데 오늘을 계기로 본부회관의 보수사업을 시급히 끝내고 새 전성기개척의 도약대를 마련하기 위한 운동에 힘차게 떨쳐나서겠다는 결의를 새로이 하였다.

( 조선신보 2011-08-24 14:38: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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