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여지도》 기념우표 발행
2011년 06월 18일 10:06 조국・정세지리학자의 애국심 찬양
150돐을 맞으며 발행한 우표
조선지리학자 김정호(19세기초-1864)가 《대동여지도》를 발행한 150돐을 기념하는 기념우표가 발행되였다.
관계자들은 《조선민족의 우수한 과학문화유산의 하나인 〈대동여지도〉에 깃든 김정호의 애국심을 찬양하고 후세에 전하기 위해 우표를 발행》하였다고 말한다.
조선봉건사회말기의 지리지도학자였던 김정호는 국방을 강화하고 인민들에게 자기 국토에 대한 지식을 주기 위하여 상세하고 정확한 국가지도를 만들것을 구상하고 27년간 전국을 걸어다니면서 현지조사와 실지측량사업을 한 결과 1861년 축척 16만 2000분의 1의 조선전도인 《대동여지도》(일명 《고산자지도》)를 만들어냈다.
( 평양지국 2011-06-18 10:06: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