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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꾜, 군마에서 동일본대진재복구를 위한 사업 활발

2011년 06월 15일 10:18 주요뉴스

피해동포지원사업에 적극 나서자

도꾜 아라까와

총련도꾜 아라까와지부에서는 《동일본대진재에서 피해를 입은 동포들을 구원하자!》란 구호를 내걸어 피해동포구원운동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이곳 지부에서는 이미 지진이 일어난 즉시로 상임위원회를 열고 총련중앙에서 제작한 도호꾸지방의 피해상황을 수록한 록화편집물을 본 다음 상공회와 조청, 녀성동맹, 청상회와 각 분회들에서 동포방문사업을 《90일운동》과 밀접히 결부시켜 벌려나갈것을 결정하였다.

그후 도호꾸지방 우리 학교들과 총련기관, 동포들의 피해정형에 대하여 각 단체모임과 분회모임마당에서 상세히 언급하고 집단적상부상조정신을 발휘하여 모금운동에 떨쳐나설것을 호소하였다.

분회들에서는 히가시닛보리분회 리익진분회장을 비롯한 관하 8개 분회 분회장들과 분회위원들이 일제히 동포방문운동을 벌려 모금운동에 떨쳐나섰다. 또한 아라까와아리랑장수회 윤태진회장을 비롯한 장수회 역원들은 긴급역원회의를 가지고 구원운동에 떨쳐나설것을 결정하였다.

윤태진회장을 비롯한 역원들은 장수회 회원들의 집집을 방문하여 짧은 기간에 43만 9,000엔의 모금을 모았다.

총련지부에서는 분회들에서 계속 더 많은 동포집을 방문하여 사업할것을 호소하고 모금운동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있다. 결과 총련 아라까와지부관하 분회와 단체들에서는 한달이라는 짧은 기간에 200만엔을 넘는 모금을 모았다.

【아라까와분국】

군마 세이모

도꾜, 군마에서 동일본대진재복구를 위한 사업

200명을 넘는 사람들이 찾아왔다.

녀성동맹군마 세이모지부와 《세이모지역조선녀성과 련대하는 회》(国峯溌子회장)이 5월 21일 총련지부사무소앞의 공원에서 조일우호바자를 개최하였다.

《련대하는 회》에서는 지난 31년간 해마다 5월 제3주 토요일에 바자를 진행해왔다. 올해는 동일본대진재로 막심한 피해를 입은 피해지의 복구를 지원할 목적아래 바자를 조직하였다.

녀성동맹지부와 《련대하는 회》에서는 지난 3월 11일에 바자를 성과적으로 진행하기 위한 역원모임을 예정하고있었다. 그러나 그날 대진재가 일어난 관계로 바자를 조직할것인가 중지할것인가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있었다. 그러다가 3월과 4월에 역원모임을 가지고 론의한 끝에 진재피해지를 지원하는 바자로 하기로 합의보고 그 준비사업에 착수하였다.

두 조직에서는 10,000장이상의 선전물을 작성하고 총련과 조청의 힘도 빌려 모두 배포하였다. 이와 함께 2주일에 걸쳐 김치담그기를 하고 당일에도 지짐을 비롯한 조선료리와 각종 료리를 만들어 참가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렇게 맞이한 당일 《힘내자! 함께! 동일본대진재復興지원아리랑바자》란 간판이 게시된 회장에는 200명을 넘는 사람들이 찾아왔으며 현과 시정촌의원들도 다수 참가하였다.

주최단체들에서는 이날 바자에서 얻은 리득금 21만 792엔을 조모신문사를 통해 피해지역지원금으로 희사하였다.

【녀성동맹세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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