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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마, 나가노에서 채리티골프모임

2011년 06월 13일 10:57 민족교육 체육

학교와 피해동포들을 지원하자

군마

학교채리티금과 대진재구원금이 전달되였다.

학교채리티금과 대진재구원금이 전달되였다.

제31차 군마조선학원 및 동일본대진재 피해동포들을 지원하는 채리티골프모임이 2일 太田双葉칸토리구락부에서 진행되였다. 여기에 동포들과 일본인사들 288명이 참가하였다.

참가자들은 골프를 하면서 교류를 깊였다.

경기가 끝난 후 시상식이 있었다.

시상식에서는 실행위원회를 대표하여 기류지역상공회 윤영호회장이 인사를 하였다.

그는 대진재의 발생 등으로 이번 채리티골프모임을 중지하는것이 좋을것이라는 의견도 있었으나 졸업생들은 물론 수많은 일본인사들이 30년이라는 오랜 세월 계속되여온 채리티골프모임을 중단시켜서는 안된다고 하면서 협력을 해준데 대해 사의를 표하고 군마초중 안중근교장에게 채리티금을 전달하였다.

또한 동일본대진재 피해지를 지원하는 위문금 21만 4,000엔을 《기류타임스사》를 통하여 기증하였다.

참가자들은 래년 도모지역상공회가 주최하는 이 모임에서 다시 만날것을 약속하고 귀로에 올랐다.【군마지국】

나가노

전통있는 모임을 새 세대가 계승해나갈 결의가 피 력되였다.

전통있는 모임을 새 세대가 계승해나갈 결의가 피
력되였다.

제19차 나가노조선초중급학교 채리티골프모임이 5월 24일 마쯔모또아사마칸토리구락부에서 진행되였다. 여기에 동포들과 일본인사들 224명이 참가하였다.

 

참가자들은 골프를 즐긴 후 표창식에 참가하였다.

표창식에서는 먼저 나가노현상공회 정원해회장이 인사를 하였다.

그는 1993년부터 해마다 진행되여온 채리티골프모임이 벌써 19번째를 헤아리게 되였다며 《이렇게 모임을 계속해올수 있은것은 여러분들의 협력이 있었기때문이다. 이제까지는 50대, 60대가 실행위원을 맡았지만 래년부터는 청상회세대를 중심으로 하는 새 세대에게 바통을 넘긴다. 이제까지와 마찬가지로 협력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하였다.

이어 실행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총련 쥬신지부 하순호부위원장(비전임, 현청상회 직전회장)이 인사를 하였다.

그는 동일본대진재의 영향으로 정치, 경제적으로 아주 어려운 시기에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참가해주어 정말로 고맙다고 하면서 계속 조선학교를 위하여 많은 지지와 협력을 보내줄것을 호소하였다.

모임에 참가한 어느 60대 동포는 젊은 세대가 앞으로 많이 활약해주고 계속 학교지원사업에 힘을 돌려주면 좋겠다고 말하였다.

표창식에서는 하순호실행위원장이 마쯔모또시복지과에 기부금을, 주식회사 《시민타임스》를 통해 동일본대진재 피해지에 보내는 구원금을, 학교채리티금을 나가노초중 리성길교장에게 각각 전달하였다.【나가노지국】

( 조선신보 2011-06-13 10:57: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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