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원조비와 장학금의 배려에 감사드리는 모임
2011년 04월 27일 14:01 주요뉴스장군님의 사랑과 배려에 뚜렷한 사업실적으로 보답하리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 157번째로 보내주신 교육원조비와 장학금의 배려에 감사드리는 총련일군들과 동포들의 모임이 21일 조선회관에서 진행되였다. 여기에 총련중앙 배진구부의장 겸 사무총국장, 김순철교육국장, 교직동중앙 조한주위원장, 교육회중앙 구대석회장, 조선대학교 장병태학장을 비롯한 일군들과 교원, 동포들이 참가하였다.
모임에서는 먼저 총련중앙 배진구부의장 겸 사무총국장이 교육원조비와 장학금을 보내주신데 대한 조선중앙통신보도를 소개한데 이어 교육회중앙 구대석회장이 보고를 하였다.
구대석회장은 김정일장군님께서 도호꾸와 간또지방을 휩쓴 대규모지진과 해일로 인명피해와 막심한 물질적손실을 입은 재일동포들을 위해 위문금을 보내주신데 이어 1억 6,520만엔에 달하는 막대한 교육원조비와 장학금을 보내주신데 대해 언급하였다.
그러면서 그는 지금 전체 총련일군들과 제일동포들은 장군님께서 베풀어주신 사랑과 배려에 무한히 고무되고있다고 지적하고 재일조선인운동의 새로운 전성기를 여는 2012년을 한해 앞둔 올해, 학생, 원아를 받아들이는 사업 등 민족교육분야에서 새로운 전진을 이룩하여 총련의 전반사업을 힘있게 추동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끝으로 그는 《90일운동》에 박차를 가하여 학교를 복구하고 동포들이 하루빨리 안정된 생활을 되찾을수 있도록 집단적상부상조활동을 힘있게 벌려 2012년의 태양절을 향해 전진해나가자고 호소하였다.
보고에 이어 이바라기조선초중고급학교 교육회 리응호총무부장, 류학동오사까 박탁 과학연구부장, 과협중앙 지구환경전문위원회 김정 위원장 겸 조선대학교 교육학부 부학부장, 도호꾸초중급학교 윤종철교장이 토론하였다.
토론자들은 동일본대진재의 피해로 불안감에 휩싸여있을 때 장군님께서는 위문금을 보내주시여 동포들에게 힘과 용기를 안겨주시였을뿐만아니라 또다시 거액의 교육원조비와 장학금을 보내주시여 민족교육사업의 발전을 위한 귀중한 담보를 마련해주시였다고 말하였다.
그러면서 진재피해를 하루빨리 가시고 민족교육사업에서 뚜렷한 실적을 이룩함으로써 장군님께서 베풀어주신 사랑과 배려에 보답할 굳은 결의를 다지였다.
모임에서는 장군님께 삼가 드리는 편지가 랑독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