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의 탄생 99돐기념 재일본조선인중앙대회
2011년 04월 20일 10:58 주요뉴스주석님의 불멸의 업적을 빛내여나가자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의 탄생 99돐기념 재일본조선인중앙대회가 15일 조선회관에서 진행되였다. 총련중앙 허종만책임부의장이 부의장들과 최고인민회의 대의원들, 총련중앙 고문들, 재일조선인력사연구소 상임고문, 각 국장들과 위원회 부위원장들, 재일조선인력사연구소 소장, 중앙단체, 사업체 책임일군들, 간또지방의 총련일군들과 각급학교 교원들, 동포들과 함께 참가하였다.
대회에서는 허종만책임부의장이 기념보고를 하였다.
책임부의장은 올해 태양절은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위업을 드팀없이 계승완성해나갈 만년초석이 확고히 마련된 력사적인 조선로동당대표자회후 처음으로 맞이하는 뜻깊은 태양절인것으로 하여 김일성주석님을 천세만세 높이 모시고 김정일장군님의 령도따라 나아가는 한없는 기쁨과 북받쳐오르는 감격 또한 한량없다고 말하였다.
책임부의장은 우리 조국을 수령과 당, 인민대중이 하나로 일심단결된 혼연일체의 강국으로 다지시고 주체위업을 대를 이어 끝까지 완성해나갈수 있는 지도사상과 령도체계, 사회정치제도를 다 마련해놓으신것은 주석님께서 조국과 민족, 시대앞에 쌓아올리신 위대한 업적이라고 지적하였다.
책임부의장은 총련을 결성해주심으로써 애족애국운동이 주체의 궤도따라 확고히 나아가도록 이끌어주신것은 주석님께서 해외교포운동에서 이룩하신 가장 크고 빛나는 령도업적이라고 지적하고 주석님의 사상과 령도를 그대로 이어받으신 장군님께서 재일조선인운동을 강화발전시키기 위하여 바치신 로고와 총련과 재일동포들에게 돌려주신 은정에 대하여 상세히 언급하였다. 그러면서 장군님께서 이번 일본의 유사이래 최대의 대지진과 해일로 인명피해와 막대한 물질적손실을 입은 재일동포들에게 친히 50만US$의 위문금과 위문전문을 보내주시여 총련조직과 재일동포들이 단결하여 피해를 하루빨리 가시고 안정된 생활을 이룩하는데 용약 떨쳐나설 새힘과 용기를 북돋아주신데 대하여 말하였다.
책임부의장은 전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주석님께서 재일조선인운동에 쌓아올리신 불멸의 령도업적을 빛내여나가기 위하여 애족애국의 보폭을 맞추어 《90일운동》에 더 박차를 가함으로써 새 전성기를 펼치는데서 기어이 뚜렷한 사업실적을 이룩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그는 주석님의 탄생 100돐인 2012년에 강성대국승리를 선포하는 조국과 함께 총련도 새로운 전성기를 기어이 열기 위하여 불굴의 정신력과 불타는 열정, 더욱 충천한 기세로 애족애국운동을 힘차게 벌려나가자고 호소하였다.
대회에서는 김정일장군님께 드리는 총련중앙상임위원회의 편지가 랑독되였다.
대회참가자들은 동일본대진재 피해복구를 위한 집단적상부상조활동을 전조직적, 전동포적으로 벌려나가며 올해를 재일조선인운동의 새 전성기개척에서 결정적전환을 이룩할 력사적인 해로 하기 위하여 애족애국의 보폭을 맞추어 《90일운동》에 더 박차를 가함으로써 뚜렷한 사업실적을 이룩할 확고한 결의를 다지였다.
이날 대회장 2층홀에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의 탄생 99돐기념 중앙사진전시회가 진행되였다.
재일본조선인중앙대회에서 한 총련중앙 허종만책임부의장의 보고(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