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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본대진재〉 허종만책임부의장, 미야기동포들에게 위문금 전달, 고무격려

2011년 04월 14일 10:17 주요뉴스

장군님의 사랑의 손길, 모든 피해동포들에게

도호꾸초중에 지원금도

긴급대책위원회 미야기현본부 성원들을 위로하였다.(6일)

긴급대책위원회 미야기현본부 성원들을 위로하였다.(6일)

총련중앙 긴급대책위원회 위원장인 허종만책임부의장이 6일과 7일 동일본대진재의 피해가 가장 심했던 미야기를 찾아 피해동포들을 직접 만나 장군님께서 보내주신 위문금을 전달하고 격려하였다.

한편 책임부의장은 리영식위원장을 비롯한 긴급대책위원회 미야기현본부 성원들을 만나 도호꾸조선초중급학교의 복구를 위한 지원금 1,000만엔을 비롯하여 피해동포들에게 모두 1,720만엔을 전달하고 고무격려하였다.

점포피해를 입은 동포에게 위문금을 전달하였다.(7일)

점포피해를 입은 동포에게 위문금을 전달하였다.(7일)

책임부의장은 대진재로 피해를 입은 해외동포들에게 위문금까지 보내주신분은 오직 장군님 한분이시라는데 대해서와 이곳 대책위원회 성원들이 뜨거운 동포애의 정을 안고 온갖 희생성을 발휘하여 피해동포들을 위해 정력적으로 활동하고있으며 수많은 미화들을 창조하고있는 소식을 조국인민들과 각지 동포들이 잘 알고있다고 지적하였다.

그러면서 책임부의장은 대책위원들 한사람한사람의 신심에 넘친 눈빛과 밝은 표정에서 오히려 힘을 얻는다며 이 어려움을 단결된 힘으로 반드시 이겨냄으로써 장군님의 사랑과 기대에 보답하자고 호소하였다.

책임부의장은 같은 날 피해를 입은 이곳 비전임, 동포들과 간담하였다. 석상에서 그는 피해정형을 료해한 다음 이들로부터 애로되는 점과 고민, 제기할 문제에 대해 허물없이 이야기를 들었으며 앞으로 개개인의 당면한 문제와 더불어 모든 동포들의 피해복구를 위해 중, 장기적인 전망밑에 조직적으로 대처해나갈데 대해 강조하고 조직과 동포들이 한덩어리가 되여 이 시련을 이겨내자고 격려하였다.

막심한 해일피해를 입은 어항(오나가와정)을 시찰 하였다.(7일)

막심한 해일피해를 입은 어항(오나가와정)을 시찰 하였다.(7일)

간담은 따뜻하고 동포애의 정 넘치는 분위기속에서 진행되였으며 참가자들은 장군님의 극진한 사랑이 정말 고맙다, 조국과 조직, 동포들이 지원해주니 새로운 희망과 신심이 생긴다고 입을 모았다.

책임부의장은 7일 오전, 오후에 걸쳐 이곳 대책위원회 성원들과 함께 해일피해를 입은 연안지역을 정력적으로 시찰하였다. 가는 곳마다 말그대로 수라장, 페허, 참담한 광경이 펼쳐지고있었다.

책임부의장은 귀중한 가족과 살림집, 점포를 잃은 동포, 일본보육원에 피신하여 피난생활을 보내는 동포, 크게 피해입은 동포들을 찾아가 장군님께서 보내주신 위문금을 직접 전달하였다. 책임부의장은 이 슬픔과 피해를 하루빨리 가시고 재생복구를 향해 함께 앞으로 나아가자고 따뜻하게 위문하고 격려하였다.

( 조선신보 2011-04-14 10:17: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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