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장군님, 조선인민군 정성의학종합연구소를 현지지도

2일발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김정일장군님께서는 군인건설자들이 새로 건설한 조선인민군 정성의학종합연구소를 현지지도하시였다.

장군님께서는 연혁실을 돌아보신 다음 새로 꾸린 약품검정소, 의약품연구소, 전자도서실, 문화회관을 비롯한 연구소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면서 과학연구사업정형과 약품생산실태를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최첨단의 실험기구들을 그쯘하게 갖춘 각종 연구실, 실험실들과 현대적인 제약설비들로 장비된 생산공정들을 보시면서 연구소가 인민들의 건강증진에 적극 이바지할수 있게 훌륭히 꾸려짐으로써 우리의 주체적인 제약공업의 토대가 더욱 튼튼히 축성된데 대하여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연구소의 모든 과학자, 연구사들이 새로운 약품들을 많이 연구개발한데 대하여 대단히 기뻐하시면서 그들의 수고를 치하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연구소에서 생산한 여러가지 효능높은 의약품들을 보시고 약품의 질이 대단히 높으며 특히 인민들이 임의의 조건에서 사용할수 있는 상비약품들을 잘 만든데 대하여 기쁨을 금치 못하시였다.

그이께서는 공장앞에 나서는 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연구소의 과학자, 기술자, 로동자들이 우리 인민의 체질에 맞는 의약품들을 적극 연구개발하고 생산에 받아들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여러가지 의약품을 많이 생산하며 그 질을 높이고 포장을 결정적으로 개선하여야 한다고 지적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정성은 인민대중을 위해 복무하는 사회주의보건의 속성이며 생명이라고 하시면서 연구소의 모든 종업원들은 뜨거운 인간애를 지닌 인민의 참된 복무자로 되여야 한다고 지적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제약부문의 모든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이 치료예방기관들에 더 많은 의약품을 생산공급함으로써 강성대국에서 살게 될 우리 인민들이 무병장수하여 60청춘에 90환갑을 노래하며 행복한 삶을 누리게 하자고 간곡히 말씀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당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인 조선인민군 리영호총참모장,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김정은부위원장,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인 김영춘인민무력부장,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인 당중앙위원회 최태복비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인 당중앙위원회 김경희부장,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인 국방위원회 장성택부위원장,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인 조선인민군 총정치국 김정각제1부국장,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위원인 조선인민군 김원홍대장,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위원인 국방위원회 현철해, 리명수국장들이 동행하였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