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승발전되는 조선-윁남친선관계
2019년 03월 26일 10:40 공화국 대외・국제 주요뉴스윁남전쟁참전자묘가 전하는 친선의 력사
【평양발 김숙미기자】조선과 윁남은 선대수령들의 령도아래 반제자주와 사회주의의 한길에서 피로써 동지적관계를 맺고 친선관계를 강화발전하여왔다. 윁남의 수도 하노이에서의 제2차 조미수뇌회담후 55년만에 이루어진 조선의 최고령도자의 윁남공식친선방문으로 하여 오늘 조선과 윁남사이의 전통적인 친선협조관계는 더욱 강화발전되고있다.
친선관계의 뿌리
1950년 1월 31일 외교관계를 맺은 조선과 윁남사이의 력사는 김일성주석님께서 윁남민주공화국(당시) 호지명주석과 맺으신 동지적관계에 뿌리를 두고있다.
1957년 7월 호지명주석은 조선을 방문하였을 때 김일성주석님께서 자기 나라를 방문하여주실것을 간절히 요청하였다. 그 다음해에 윁남정부수상이 초청친서를 보내여왔다.
이에 따라 주석님께서는 1958년 11월 28일부터 12월 2일까지 윁남을 방문하시였다.
수많은 윁남인민들이 연도에 떨쳐나와 환영일색으로 단장된 하노이시는 명절처럼 흥성이였다.
11월 28일 바딩광장에서 진행된 김일성주석님의 윁남방문을 환영하는 군중대회에서 연설하신 주석님께서는 조선인민은 제국주의를 반대하고 사회주의를 위한 투쟁에서 윁남인민과 함께 나아갈것이며 윁남인민의 믿음직한 전우로 남아있을것이라고 확언하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