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원수님, 기상수문국을 현지지도
2014년 06월 10일 10:42 공화국10일발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김정은원수님께서 기상수문국을 현지지도하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종합예보실, 국내통신실, 국제위성통신실을 비롯한 여러곳을 돌아보시면서 기상관측과 예보사업정형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지금 기상관측사업이 현대화, 과학화되지 못한 결과 오보가 많다고 하시면서 기상관측과 예보사업을 잘하여야 이상기후현상에 의한 재해로부터 인민들의 생명재산을 보호하고 농업과 수산을 비롯한 인민경제 여러 부문들에서 자연피해를 제때에 막을수 있다고 말씀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기상기후조건을 과학적으로 밝히며 일기예보에 필요한 자료와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서 요구하는 기상기후자료들을 제때에 정확히 보장하자면 기상수문국사업을 근본적으로 개선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기상수문사업은 나라의 경제사업전반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매우 중요한 사업인것만큼 연구사, 예보원들의 책임성을 높이는것과 함께 과학기술력량을 튼튼히 꾸려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단기, 중기, 장기예보의 정확성을 보장하기 위한 과학연구사업을 심화시키며 세계 여러 나라들과의 과학기술교류사업을 활발히 진행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날씨가 사람들의 생활과 건강, 교통운수 등에 미치는 영향을 다양한 방법으로 신속하면서도 친절하게 통보해주기 위한 사업도 잘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조선의 자연지리적특성과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각종 관측망들을 잘 배치하고 기상관측설비들의 현대화를 높은 수준에서 실현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그를 위한 은정깊은 조치를 취해주시였다.
통신은 끝으로 김정은원수님께서 기상수문국의 일군들과 연구사, 예보원들이 맡은 임무의 중요성을 깊이 자각하고 기상관측과 예보를 잘하기 위한 사업에 지혜와 열정을 다 바침으로써 당과 인민의 기대에 보답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시였다고 전하였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