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원수님께서 인민군대에서 건설하고있는 여러 대상들을 돌아보시였다
2013년 05월 07일 09:04 주요뉴스6일발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김정은원수님께서 인민군대에서 건설하고있는 여러 대상들을 돌아보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먼저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건설장을 돌아보시였다.
조국해방전쟁승리 60돐을 맞으며 전승기념관을 새로 건설할데 대한 원수님의 명령을 높이 받들고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군인건설자들의 힘찬 투쟁에 의하여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건설이 마감단계에서 성과적으로 진척되여가고있다.
원수님께서는 새롭게 장식하고있는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탑 문주를 보시고 흰 화강석과 붉은밤색석재를 배합하여 대조를 이루게 하니 전승기념관의 얼굴이라고 말할수 있는 문주의 품격이 잘 살아났다고 만족을 표시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교양마당과 부주제군상주변의 바닥과 록지조성정형을 료해하시고 수정할데 대한 과업을 주시였다.
원수님께서는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 본관을 돌아보시였다.
주석님의 립상을 모시게 될 중앙홀에 들어서신 원수님께서는 지난번에 이곳을 돌아보면서 지적해준대로 현관부 천정을 개작하니 시원하면서도 종심이 보장되고 품위있게 되였다고 기쁨을 표시하시였다.
2층 홀을 돌아보시면서 복도들의 벽면처리를 어떻게 하는가를 물어주시고 전승기념관의 체모와 특성에 맞게 벽면처리를 더 잘하라고 이르시였다.
원수님께서는 전승기념관과 대전관을 련결하기 위해 새로 건설한 련결복도를 지나 대전관에도 들리시였다.
원수님께서는 보통강을 사이에 두고 서로 떨어져있는 두 건물을 하나의 큰 건축물처럼 보이도록 기둥을 세우고 련결복도를 특색있게 건설하였으며 대전관도 본래의 모습을 전혀 찾아볼수 없게 시공했다고 말씀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건설의 자욱이 력력하고 먼지가 풀썩이는 길을 따라 걸으시며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의 외벽에 붙일 조각장식들도 보아주시고 주변정리를 잘하는데서 나서는 문제들도 밝혀주시였다.
원수님께서는 부주제군상뒤에 꾸려진 사적 및 공훈무기전시장과 적군무기전시장을 보시면서 주변환경과 잘 어울리게 야외무기전시장지붕을 낮추며 개작할데 대한 과업을 주시였다.
원수님께서는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탑 문주앞에 다시 서시여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을 보고 또 보시면서 볼수록 멋있다고, 건축미학적으로, 조형예술적으로 정말 잘 건설하였다고 대만족을 표시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건설을 다그치고 시공의 질을 보장하는데서 나서는 구체적인 과업과 방도를 제시하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문수물놀이장건설장을 돌아보시였다.
풍치수려한 대동강반에 우리 인민의 사상감정과 미적지향, 새 세기의 요구에 맞는 세계적수준의 종합적인 문수물놀이장이 건설되고있다.
총부지면적이 10만 9,000㎡에 야외 및 실내물놀이장, 각종 야외체육시설들로 이루어지게 되는 대규모의 문수물놀이장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우리 인민들에게 안겨주시는 또 하나의 선물이다.
원수님께서 2013년 1월에 주신 명령을 높이 받들고 문수물놀이장건설에 떨쳐나선 군인건설자들의 힘찬 투쟁에 의하여 착공의 첫 삽을 박은 때로부터 불과 몇개월 남짓한 기간에 제일 어려운 공사인 방대한 량의 기초굴착과 기초콩크리트치기가 기본적으로 끝났다.
원수님께서는 문수물놀이장 조감도앞에서 공사진행정형에 대한 보고를 받으시였다.
원수님께서는 군인건설자들이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혁명적군인정신으로 박차고나가며 짧은 기간에 많은 일을 해놓은데 대하여 높이 치하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건설에 동원된 군부대의 지휘관들로부터 건설력량과 기재들의 상태, 자재보장대책문제들을 알아보시였다.
원수님께서는 방대한 이 대상건설공사에 력량을 더 투입하고 작전을 짜고들어 공사를 계획대로 드팀없이 밀고나가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문수물놀이장건설에 필요한 자재보장대책이 어떻게 세워졌으며 지금까지의 보장사업은 어떻게 진행되였는가를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내각을 비롯한 련관부문의 일군들이 공사현장에 나와보았는가, 자재들은 책임적으로 보장해주고있는가를 물어주시면서 다른 공사도 중요하지만 우리 인민들과 청소년학생들에게 즐거운 체육문화휴식조건을 보장해주게 될 문수물놀이장건설에 깊은 관심을 돌려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문수물놀이장은 야외 및 실내물놀이장들과 각종 야외체육장들로 이루어진 특색있으면서도 규모가 대단히 큰 이채로운 물놀이장이라고 하시면서 완공되면 청소년학생들이 정말로 좋아할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문수물놀이장이 일떠서면 문수지구가 완전히 달라지게 될것이라고 하시면서 모든 조건이 세계적수준에서 꾸려진 물놀이장에서 마음껏 물놀이를 하면서 웃고 떠들 청소년학생들과 근로자들의 행복한 모습을 그려보시며 기쁨을 금치 못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지휘성원들에게 공사정형을 매일 보고하라고, 어떤 일이 있어도 자신께서 꼭 풀어주시겠다고 하시면서 문수물놀이장을 먼 후날에 가서도 손색없는 인민의 문화휴식터로 꾸리자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선군시대의 기념비적창조물을 일떠세워 영웅부대의 영예를 지닌 조선인민군 제267군부대를 비롯한 건설에 동원된 군부대군인건설자들이 인민을 위한 일에서 다시한번 인민군대의 본때를 보이라고 고무격려해주시였다.
원수님께서는 군인건설자들이 최고사령관의 의도를 명심하고 문수물놀이장건설을 당창건기념일인 10월 10일까지 무조건 끝내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 건설중에 있는 미림승마구락부를 돌아보시였다.
지난해 11월 인민군대에서 리용하고있는 기마훈련장을 근로자들과 청소년들의 체력단련을 위한 미림승마구락부로 전변시킬데 대한 발기를 하시고 그 과업을 인민군대에 주신 원수님께서는 현지에 나오시여 공사진행정형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미림승마구락부 총배치도와 실내훈련장 형성방안을 보아주시면서 승마구락부를 세계적인 수준에서 잘 꾸리기 위하여 다른 나라 승마학교자료들과 많은 참고자료들을 보내주었는데 전혀 참고하지 않고 연구도 하지 않았으며 여러 설계기관들에서 작성하여 보고된 많은 방안들중에서 인민군대설계기관에 보내줄데 대하여 지시한 설계안과도 완전히 다르게 만들어놓았다고 엄하게 지적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승마구락부를 잘 꾸리자면 기본주로를 다시 정리하는것과 함께 지금처럼 한건물안에 모든 요소들을 몰아넣지 말고 승마학교건물과 봉사소건물, 실내승마훈련장, 마사를 독립적으로?따로따로 건설하며 교통문제도 원만히 풀어주기 위한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지난번에도 강조하였지만 승마구락부의 주변에 나무를 많이 심어 자연환경과 친숙하게 하며 기본주로의 가운데부분에 있는 드넓은 공지에는 인공산도 만들고 산보도로를 만들어주어 이곳을 찾는 근로자들에게 충분한 휴식조건을 보장해주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장군님께서 여러차례 다녀가신 이곳을 현대적인 승마장으로 꾸려 인민들에게 안겨주는것은 장군님의 령도업적을 빛내이고 청소년학생들이 로동과 국방에 이바지할수 있는 건전한 정신과 튼튼한 체력을 소유하게 하는데서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고 말씀하시였다.
통신은 군인건설자들이 몸소 현지에 나오시여 건설을 다그치는데서 지침으로 되는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신 김정은원수님에 대한 다함없는 고마움에 솟구치는 격정을 누르지 못하면서 자기들앞에 맡겨진 영예로운 전투과업을 빛나게 수행하고 최고사령관동지께 완공의 자랑찬 보고를 드릴 불타는 맹세를 다짐하였다고 전하였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