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소년들의 설맞이공연 진행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2016년 설맞이공연 《세상에 부럼없어라》가 1일 만경대학생소년궁전에서 진행되였다. 보도전문은 다음과 같다.
학생소년들의 주체105(2016)년 설맞이공연 《세상에 부럼없어라》가 1일 만경대학생소년궁전에서 진행되였다.
김영남동지, 박봉주동지, 김기남동지, 최태복동지 등과 김영대 조선사회민주당 중앙위원회 위원장, 전용남 청년동맹중앙위원회 위원장, 내각, 성, 중앙기관 일군들이 공연을 관람하였다.
조선인민군 제3차 수산부문열성자회의 참가자들, 김종태전기기관차련합기업소, 평양메기공장을 비롯한 여러 단위 일군들, 로력혁신자들, 과학자, 교원, 선수, 감독들, 만경대혁명학원과 강반석혁명학원 원아들, 시안의 학생소년들, 청년동맹원들이 공연을 함께 보았다.
주조 여러 나라 외교 및 국제기구대표부부, 무관부부들과 반제민전 평양지부 대표, 조국에 체류하고있는 해외동포들이 초대되였다.
공연은 서장 《경애하는 원수님 모시여 제일 기쁜 날》로 시작되였다.
출연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부디 안녕하시기를 바라며 새해인사를 드리였다.
무대에는 독창과 합창 《나의 노래 온 세상에 울려가라》, 가무 《대원수님 우리와 함께 춤을 추셨지요》, 합창 《장군님과 아이들》, 체육무용 《해님의 품 만경대학생소년궁전》, 옛말무용 위대한 김정일대원수님께서 들려주신 옛이야기 《호랑이를 이긴 고슴도치》, 재일조선학생소년들의 음악무용이야기 《조선학교학생의 일기》, 5인무 《애국의 마음도 5점》 등의 종목들이 올랐다.
구연 《우리 집》, 무용 《스키야영 신나요》, 《축구학급 우리 선수들》, 교예 《나를 좀 봐》는 사회주의문명의 별천지들에서 천만복을 누려가는 학생소년들의 명랑한 모습을 잘 보여주었다.
학생소년들의 긍지가 차넘치는 대중창 《소년단열병종대 앞으로》, 타악기를 위한 경음악 《백두의 말발굽소리》는 관람자들의 절찬을 받았다.
공연은 종장 《언제나 당을 따라 가리라》, 《원수님 축복안고 달려가자 미래로》로 끝났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