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조선학생소년예술단, 조국의 사랑속에서 맹훈련

【평양발 정무헌기자】학생소년들의 설맞이모임에 참가하는 제27차 재일조선학생소년예술단(단장-이바라기조선초중고급학교 최인태교장)이 음력설(올해는 2월 10일)의 본무대를 향해 훈련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일본 각지 조선학교 초급부 5학년부터 고급부 2학년까지의 118명의 학생들과 교원들로 구성된 예술단은 10일 비행기편으로 평양에 도착하였다. 12일부터는 국가행사도 진행되는 인민문화궁전에서 무용조, 성악조, 기악조로 나뉘여 본격적인 훈련을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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