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조선학생소년예술단, 설맞이공연에 출연


영원히 해님따라 떳떳한 조선사람으로

【평양발 정무헌기자】학생소년들의 2012년 설맞이공연 《영원한 해님의 나라》가 23일(음력설 1월 1일) 오후 4시부터 만경대학생소년궁전에서 진행되였다. 여기에 올해도 재일조선학생소년예술단이 출연하였다. 일본 각지 조선학교에서 선발된 초중급학생 100명으로 구성된 예술단은 설화와 무용 《영원히 해님을 따라》를 피로하였다. 서장과 종장을 포함한 총 17개 연목으로 구성된 공연에서 재일조선학생들은 5번째로 무대에 올랐다.

이날 설맞이모임을 당과 국가, 군대의 책임일군들과 사회단체, 성, 중앙기관 일군들, 조선인민군 장병들, 각 부문 일군들, 공로자들, 시내근로자들, 해외동포들 그리고 여러 나라 외교대표들과 국제기구 대표들이 관람하였다. 또한 재일조선학생소년예술단의 학부모들로 구성된 방문단을 비롯하여 조국에 체류하고있는 재일동포들도 공연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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