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의 학생들이 공연으로 고무격려


재일조선학생소년예술단과 6월9일룡북고급중학교 학생들

【평양발 글 강이룩, 사진 로금순기자】2020년 학생소년들의 설맞이공연에 참가하는 《제33차 재일조선학생소년예술단》을 위해 대성구역 6월9일룡북고급중학교 학생들이 29일 소공연을 피로하여 훈련에 땀흘리는 학생들을 고무격려하였다.

예술단이 훈련장인 인민문화궁전에 들어서자 6월9일룡북고급중학교 학생들은 노래 《반갑습니다》를 부르며 반겨 맞이하였다.

공연은 중창 《우리 학급동무들》, 시와 노래 《그리움의 흰눈송이》, 기악중주 《백두의 말발굽소리》, 합창 《세상에 부럼없어라》 등으로 이루어졌다.

6월9일룡북고급중학교 학생들의 공연

공연이 끝나자 학생들은 열렬한 박수를 보내며 감사를 표시하였다.

예술단을 대표하여 인사를 한 히가시오사까중급 조지현학생(중2)은 좋은 공연을 보여주어 힘이 난다고 하면서 예술단 83명이 힘을 합쳐 설맞이공연을 성공시킬 결의를 피로하였다.
그후 모두로 기념사진을 찍었다.

6월9일룡북고급중학교는 오사까조고와 련계학교이다. 오사까조고 학구의 학교를 다니는 학생들은 6월9일룡북고급중학교 학생들과 서로 자기 소개를 하고 사진을 찍으면서 교류를 깊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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