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복의 노래와 꽃다발 받아안아/조국에서 맞이한 생일


조국에서 생일을 맞이한 최지세학생

《생일을 축하합니다!》

2018년 설맞이공연에 참가하는 제31차 재일조선학생소년예술단 성원들이 조국에서 생일을 맞이하였다.

9일 저녁 평양호탤 식당에 모인 학생들은 14번째 생일을 맞이한 박유란학생(교또조선중고급학교 중급부 2학년)과 12번째 생일을 맞이한 최지세학생(니시고베조선초급학교 6학년)을 위해 축복의 노래를 불렀다.

식당의 봉사원들이 생일을 맞이한 학생들에게 꽃다발을 안겨주었다. 통닭구이와 송편 등 특별히 마련한 음식들이 식탁우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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