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가라떼・녀자가라떼〉녀자개인형경기에서 재일동포 강지의선수가 4위
강성지선수, 송윤학선수는 남자대련경기에서 각각 패퇴
인천아시아경기대회에는 가라떼경기에 5명의 재일동포선수들이 조선선수로 참가하고있다.
2일에 진행된 녀자가라떼 개인형경기에서는 조선대학교 직원인 강지의선수가 4위에 입상하였다.
강지의선수는 1회전에서 윁남선수와 대전하였으나 판정결과 0-5으로 패하였다. 그후 진행된 키르기즈스딴선수와의 패자부활전에서 3-2로 승리하여 3위결정전의 참가권을 획득하였다.
그러나 네팔선수와 대전하게 된 3위결정전에서는 0-5의 판정으로 아쉽게도 패배하였다.
한편 남자개인대련 67kg급경기에서 재일동포 강성지선수가 참가하였으나 16강전(2회전)에서 인도네시아선수와 대전하여 0-6의 판정으로 패하였다.
또한 3일 오전에 진행된 남자개인대련 55kg급경기에 출전한 조선대학교 외국어학부 학생인 송윤학선수는 첫번째시합에서 네팔선수와 대전하여 3-9의 판정으로 패하였다.
3일 오후에는 남자개인대련 60kg급경기에 문학력사학부 학생인 량기철선수 그리고 녀자개인대련 55kg급경기에 고베조고 교원인 김명화선수가 각각 참가할 예정이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