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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고】고베조고생 플류트콩클 우승소식에 접하여/로수길

고베조고 성희란학생이 《제24차 비와꼬국제플류트콩클》 쥬니어부문에서 우승했다는 6월 5일부 《조선신보》의 기사를 읽고 그날 하루종일 들뜬 마음을 억지할수가 없었다. 희란학생의 부모…

【투고】박정문화가의 개인전을 감상하여/리장준

조국에 대한 사랑, 정열과 절절한 마음을 형상 정력적인 창작활동의 결실로 박정문화가의 개인전이 11년만에 개최되였다. 이번 개인전에는 박정문화가가 미술가의 포부를 안고 창작한 학생…

【투고】《나》라고 부릅시다/김두천

훈훈한 봄기운에 이끌리여 도꾜제4초중을 찾았다. 아들이 졸업한지 벌써 스무해가 지나면서 지역의 여러 행사들이 진행될 때마다 자주 찾아오는 곳이기는 하나 이날은 각별한 심정이였다.

【투고】해설원이 해설받은것/홍윤실

제21차 김일성화축전 총련전시대 해설원으로서의 귀중한 체험 나는 조국에서 진행된 제21차 김일성화축전(4월 12일〜19일)에 총련전시대의 해설원으로서 참가하는 영예를 지녔다. 사전…

【투고】한 졸업생의 사랑/김태관

《이 학생은 우리 학교에서 고급학교의 모든 과정을 마쳤으므로 이 졸업증서를 준다.》 졸업증서에 새겨진 글이다. 마지막 학생의 증서 번호는 《5492》. 올해 65돐을 맞은 우리 교…

【투고】민족교육의 화원에서 이어지는 스승과 제자의 바통/한창도

올해 맏아들이 도꾜제9초급에 입학했다. 태여난것이 어제일과 같은데 벌써 초급부생이 되였구나 하는 감회와 함께 나의 마음을 아주 흐뭇하게 해주는것은 세대를 이어 전해지는 《바통》의 …

【투고】공화국 빙상휘거선수단을 맞이하여/강유선

학생들의 마음에 새겨진 조국 《필승조선!!》 이역땅 한복판에 메아리친 환성과 감격을 지금도 잊지 못한다. 3월 23일, 세계빙상휘거선수권대회에 참가한 공화국대표 선수단이 사이다마조…

【투고】새 세대 지부위원장/안중근

총련 제24차 전체대회가 있은 때로부터 벌써 반년이상의 세월이 흘렀다. 대회가 있은 후 여러 지부들에서는 새 세대 지부위원장들이 선출되고 새 혁신과 창조의 소식들을 《조선신보》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