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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아동문학〉옥이와 세 이파리/황령아

따뜻한 봄날이였습니다. 어느 바위돌틈에 파란 애기싹이 뾰족이 돋아났어요. 애기싹은 한밤 자고나서 두잎으로 되고 두밤 자고나서 세잎으로 달라졌습니다. 세 이파리는 바위돌틈이 좁아졌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