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고방문단〉이바라기,아이찌,고베,히로시마,규슈의 학생들이 평양을 출발
2026년 07월 06일 15:23 조국방문 주요뉴스《애국의 길, 보답의 길을 걸어나갈터》
【평양발 김숙미기자】《참된 조선사람으로 자라 조국에 꼭 다시 오겠습니다. 선생님들, 그때까지 기다려주십시오.》
지난 6월 20일 평양에 도착한 이바라기초중고, 아이찌중고, 고베조고, 히로시마초중고, 규슈초중고의 고급부 3학년생들이 2주일간의 보람찬 조국방문과정을 마치고 4일 조국을 떠나갔다.

그 전날 평양호텔에서는 학생들을 위한 환송연회가 진행되였다.
2주일간 친부모, 친형제가 되여 학생들을 보살펴준 이곳 봉사자들은 음식들을 성의껏 준비하고 공연도 진행하였다.
《존경하는 선생님들, 조국의 품을 떠나게 된다고 생각하니 아쉽지만 애국의 한길에서 다시 만나려는 결심이 굳어집니다.》
《받아안은 사랑을 잊지 않고 이역땅에서 애국의 길, 보답의 길을 걸어나가겠습니다.》

학생들은 조국에서 배우는 나날 보고 듣고 느낀것들과 받아안은 사랑에 대한 감사의 마음, 굳게 다진 결심을 종목마다에 담아 감격의 눈물을 흘리며 목청껏 격정을 터치였다.
성리영학생(히로시마초중고)은 《조국체류기간에 다진 결심과 그동안 우리를 보살펴준 고마운 사람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공연에 담았다.》고 말한다.
그는 《비행장에 도착한 순간부터 오늘까지 가는 곳마다에서 잘 왔다고, 반갑다고 하면서 우리를 따뜻이 맞아준 조국인민들의 뜨거운 사랑을 체감한 2주일간이였다. 특히 백두산답사를 통하여 느낀 애국의 전통을 깊이 간직하고 계승발전시키려는 굳은 결심을 다지게 되였다.》고 말하였다.

《정말 조국을 떠나기 싫다. 그것은 이 세상 그 어디에도 이렇듯 따뜻한 곳이 없기때문이다. 아직도 조선사람에 대한 차별이 남아있는 일본에 돌아가기 싫다.》
이렇게 말하는 황지남학생(고베조고)은 일본에서 다리를 부상당한것으로 하여 조국에서 체류하는 전기간 삼륜차를 타고 지냈다.
그는 《내 자체로도 얼마든지 삼륜차를 몰수 있는데 그러면 두손을 삼륜차에서 떼지 못하여 참관지에서 보고 배운것들을 수첩에 기록하지 못한다고 의사, 간호원들이 가는 곳마다에서 내 삼륜차를 몰아주었다.》고 하면서 《비록 일본에서 살지만 우리가 학교에서 열심히 배우고 조청활동에 더잘 참가하는것이 곧 조국을 위한 일로 이어진다고 생각한다.》고 뜨겁게 이야기하였다.
(조선신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