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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교육의 밝은 미래를 간직하는 마당/창립 80돐경축 아마가사끼초중, 이따미초급 합동운동회

2026년 06월 08일 11:02 민족교육

학교창립 80돐을 경축하는 아마가사끼초중과 이따미초급의 합동운동회가 진행되였다.

아마가사끼초중과 이따미초급창립 80돐을 경축하는 합동운동회가 5월 31일 아마가사끼초중 운동장에서 약 800명의 학생, 학부모, 동포들의 참가밑에 성대히 진행되였다.

이번 운동회는 아마가사끼초중창립 80돐을 기념하는 5대행사의 두번째 행사로서 지난 80년간 지켜온 민족교육의 력사와 전통을 계승하고 90돐, 100돐을 향해 힘차게 나아갈 한신(阪神)지역 민족교육의 밝은 미래를 과시하는 뜻깊은 마당으로 되였다.

화창한 날씨속에서 진행된 운동회에서는 학생경기와 학부모 및 동포들이 참가하는 다양한 종목들이 펼쳐져 회장은 웃음과 열기로 가득찼다.

특히 교육회가 창립 80돐을 기념하여 선물한 새 T샤쯔를 입고 행진하는 학생들의 모습은 우리 학교가 하나의 대가정임을 보여주어 참가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창립 80돐기념 T샤쯔를 입고 행진하는 학생들

지부대항 줄넘기에서는 각 지부가 80년간 학교를 지켜온 자존심을 걸고 열띤 경쟁을 벌려 참가자들에게 큰 웃음과 감동을 안겨주었다.

또한 유치반으로부터 중급부까지 전교생 133명이 하나되여 펼친 대농악은 학부모와 동포들에게 새로운 희망과 용기, 민족교육을 지켜온 긍지와 자부심을 간직하게 하였다.

그후 새로 창작된 80돐경축 주제곡에 맞추어 각 지부천막앞에서 학생들이 춤을 추었다.

가사에 담겨진 마음과 아이들의 귀엽고 름름한 모습은 동포사회가 학교를 중심으로 하나가 되여있음을 과시한 순간이였다.

80돐경축 주제곡에 맞추어 춤을 추는 학생들

20년만에 부활한 《아들자랑, 딸자랑》 종목도 참가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경기마다 최선을 다하여 승리의 기쁨과 패배의 아쉬움을 숨김없이 표현하여 끝까지 전력을 다하는 학생들의 모습은 참가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다.

학부모들은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멋진 운동회를 마련해주어서 고맙다.》, 《모든 아이들이 주인공인 우리 학교 운동회가 정말 좋았다.》고 감상을 이야기하였다.

이번 운동회는 앞으로 이어질 창립 80돐경축행사들에 대한 기대와 관심도 한층 높이는 좋은 계기로 되였다.

【아마가사끼초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