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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가 걸은 길을 더듬어/오사까부고려장수회 제5차 고려워킹

2026년 05월 20일 15:26 총련 본부・지부・분회

제5차 고려워킹이 진행되였다.

《제5차 고려워킹―〈저항시인〉 윤동주가 걸은 길, 우지가와(宇治川) 하이킹―》이 3월 29일, 오사까부고려장수회련합회의 주최로 진행되였다.

이날 행사에 이제까지 가장 많은 90명의 동포들이 참가하였다. 참가자들은 화창한 봄날씨속에 우지바시(宇治橋)부근을 출발하여 우지(宇治)의 자연이 풍부한 길을 걸으며  친목과 교류를 깊이였다.

교또에 자리잡은 우지가와는 시인 윤동주(1917~1945)가 재학중에 학우들과 방문하고 야외식사와 인생최후의 사진촬영을 한 곳으로 알려진 유서깊은 곳이다.

참가자들은 우지가미진쟈(宇治上神社)를 지나 아마가세다리(天ヶ瀬吊橋)를 건너간 후 광장에서 점심을 함께 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점심을 함께 하였다.

이어 참가자들은 《시인 윤동주 기억과 화해의 비 (詩人 尹東柱 記憶と和解の碑)》를 찾아 대표들이 윤동주가 지은 시를 읊었다. 참가자들은 조국과 우리 말의 력사를 가슴깊이 새기면서 조용히 귀를 기울이였다.

그후 참가자들은 뵤도잉(平等院)앞까지 걸음을 이어갔다.

이번 워킹은 참가자들이 《잘 걷고, 잘 웃고, 잘 배우고, 잘 먹은》 만족감 넘친  의의깊은 마당이 되였다. 또한 동포들의 뉴대를 더욱 깊이고 민족의 력사와 문화를 체감하는 귀중한 계기로 되였다.

오사까부고려장수회련합회는 앞으로도 워킹과 역원교류모임, 송년회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동포사회의 친목과 교류를 더욱 깊여나갈 예정이다.

【오사까지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