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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부의 새 출발을 선포/총련, 녀성동맹미에 구와나지부 합동대회

2025년 05월 15일 09:30 총련

새세대를 주역으로 내세워

총련, 녀성동맹 미에지부 합동대회가 4월 20일 구와나지부회관에서 진행되였다.

총련결성 70돐을 앞두고 총련미에 구와나지부가 새 걸음을 내디뎠다. 총련, 녀성동맹지부 합동대회가 4월 20일 구와나지부회관에서 진행되였다. 여기에 총련 미에현본부 김현이위원장을 비롯한 동포들 약 30명이 참가하였다.

총련미에에서는 제25차 전체대회이후 강력적5.28서한을 관철하기 위하여 새세대 동포들을 지부사업의 주역으로 내세워 용을 쓰는 새 모습을 창조해나가고있다. 특히 지부를 애족애국의 지역적거점으로 꾸리기 위한 사업을 줄기차게 벌리고있으며 2022년에 스즈까지부에서, 《우리 민족포럼 2023 in 미에》가 진행된 23년에는 욕까이찌지부에서 총련, 녀성동맹 합동대회가 진행되여 지부의 새 출발이 선포되였다.

구와나에서도 그동안 동포들의 힘과 마음을 모아 지역동포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노력을 기울여왔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의 주악으로 시작된 대회에서는 총련지부 리춘성위원장이 보고를 하였다.

그는 2년전 당시 현청상회 부회장으로서 민족포럼의 성공을 위하여 분투하는 과정에 자신이 나서자란 구와나동포사회를 지켜나갈 결심을 다진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러면서 지난 1년간 현청상회 회장을 맡았던 총련지부 박수인부위원장, 녀성동맹지부 박미향위원장과 함께 협의체를 꾸리고 지부의 새 출발을 위한 사업을 짜고든 결과 오늘을 맞이할수 있었다고 참가자들에게 사의를 표하였다. 그리고 앞으로 동포행사의 조직, 학교행사에 대한 안내와 정보지의 보급사업 등에 주력하여 구와나동포사회와 욕가이찌초중을 위하여 분투해나갈것을 다짐하였다.

대회에서 발언한 총련본부 김현이위원장은 이곳 애족애국운동을 추켜세우기 위하여 노력을 기울여온 협의체 성원들에게 경의를 표하고 앞으로 총련, 녀성동맹지부가 일심단결하여 민족교육사업을 중심으로 운동을 전개하여 동포제일주의를 구현하는 조직의 면모를 갖추어나가자고 호소하였다.

청상회활동에 땀을 흘린 40대 새세대 동포들이 총련지부상임위원으로 선출된 합동대회는 지역동포사회의 대를 이어갈 새세대들의 뜨거운 열의로 충만되였다.

【미에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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