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 통일을 위한 거족적운동의 강화발전을／6.15일본지역위 제13차총회

6.15공동선언실천 일본지역위원회 제13차총회

6.15공동선언실천 일본지역위원회(이하 6.15일본지역위원회) 제13차총회가 4월 1일 도꾜의 렌고(連合)회관에서 진행되였다. 6.15공동선언실천 해외측위원회 위원장인 손형근 일본지역위원회 의장과 총련중앙 서충언부의장 겸 국제통일국장, 재일조선인평화통일협회(평통협) 리영훈회장을 비롯한 6.15일본지역위원회 성원들, 간또지방 총련과 한통련 일군들, 재일동포대표들이 참가하였다. 또한 6.15남측위원회 리홍정 상임대표의장(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을 비롯한 상임대표들도 참가하였다.

이번 총회는 조선반도에 조성된 류례없이 엄중한 정세에 대처하여 민족자주의 기치드높이 조선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지향한 거족적운동에 6.15일본지역위원회가 특색있게 이바지할 운동계획을 토의결정하기 위하여 조직진행되였다. 

총회에서는 6.15북측위원회와 유럽, 중국, 중남미지역위원회들에서 보내여온 련대사가 소개되였다.

6.15남측위원회 리홍정 상임대표의장이 련대인사를 하였다. 

리홍정 상임대표의장은 오늘날의 신랭전적인 세계질서는 조선반도에 형성된 분단체제의 극복없이는 동아시아의 평화도, 남북의 화해와 자주적평화통일도, 남남갈등을 해소한 성숙한 민주주의도, 재일조선인의 보편적인 인권과 자유도 이룩할수 없다는 력사적자각을 일깨우고있다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