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특별보고자가 남조선 군사독재시대의 인권침해상황을 조사


과거 력사와 관련된 인권침해실태 등을 조사하기 위해 남조선을 방문한 유엔 특별보고자(《진실, 정의, 배상 및 재발방지 증진》에 관한 특별보고자) 화비안 살비오리씨가 남조선정부에 대하여 군사독재정권시절의 인권침해에 관한 진상 및 책임규명, 포괄적인 배상, 피해회복을 위하여 노력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또한 일본군성노예제 등 제3국이 개입한 인권침해문제에 대해서는 관계국들이 책임규명 및 배상을 조속히 진행하고 남조선정부 또한 가담한 관련국들에 피해구제조치를  촉구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였다.

8일부터 15일까지 남조선을 방문한 살비오리보고자는 15일, 서울시내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남조선정부가 저지른 인권침해에 대한 청산이 종합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불충분하다고 지적하였다. 그리고 진상규명과 피해자에 대한 배상과 명예회복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이번 조사와 관련해서는 래년 9월에 진행되는 유엔 인권리사회에서 최종조사보고서가 발표될 예정이다. 남조선에서 공표된 보도자료에 의하면 구체적인 권고가 포함될 가능성이 있다.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