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아카운트

일본정부의 력사외곡행위를 규탄/조선중앙통신사 론평

2020년 07월 02일 09:00 공화국

하시마관련 날조증언공개

1일발 조선중앙통신은 론평을 발표하고 일본이 도꾜에 세운 산업유산정보쎈터를 공개하고 하시마탄광(端島炭鉱)에서의 조선인강제로동을 부정하는 자료를 전시한데 대해 파렴치한 력사외곡행위로서 우리 민족과 국제사회에 대한 모독행위, 반인륜적범죄이라고 규탄하였다.

론평은 오래전부터 하시마(端島)를 비롯하여 강제징역장들에 대한 유네스코세계문화유산등록을 꾀하던 일본반동들은 그것이 내외의 강한 반대에 부딪치게 되자 2015년 7월 조선인강제로동사실을 인정하고 희생자를 기억하기 위한 조치로서 전체 력사를 알리는 정보쎈터를 건립하겠다는 다짐을 국제사회앞에 하지 않으면 안되였으며 당시 유네스코세계유산위원회는 일본정부에 대한 권고항목으로 각 시설에 깃든 조선인강제로동의 력사를 알수 있도록 할데 대한 결정문을 채택하였다고 경위에 대해 언급하였다.

론평은 일본반동들은 저들의 목적이 달성되자마자 세상사람들앞에서 한 약속과 국제기구의 결정을 헌신짝처럼 차던지고 조선인강제로동을 부인하는 날조품들을 뻐젓이 진렬해놓았다고 폭로하였다.

론평은 일제는 하시마섬에 항시적으로 근 1,000명의 조선사람들을 끌어다놓고 하루 12〜14시간이상의 고된 노예로동을 강요하며 온갖 민족적차별과 천대를 다하였다고 지적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반동들이 섬주민들의 《증언》이라고 하면서 거짓자료들을 내돌리고 저들의 행위를 유네스코세계유산위원회의 결의와 권고에 따른것이라고 광고해대는것이야말로 일본의 철저한 과거청산을 요구하는 인류에 대한 용납 못할 도전이 아닐수 없다고 비난하였다.

론평은 아베정부는 헛된짓을 그만두고 이제라도 자기의 법적, 도덕적의무인 과거죄행에 대한 성근한 반성과 철저한 배상을 바로 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조선신보)

Facebook にシェア
LINEで送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