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수방관해온 남조선당국의 책임 추궁, 남조선 각계가 단죄규탄/반공화국삐라살포문제


남조선당국의 묵인하에 《탈북자》들이 반공화국삐라살포행위를 감행한데 대해 남조선 각계가 이를 단죄규탄하고 당국의 책임을 추궁하는 목소리를 높이고있다.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는 10일 성명을 발표하고 대북삐라살포는 판문점선언에서 군사적긴장과 충돌의 근원이 되는 적대행위로서 중지를 약속한 사항이라고 지적하고 긴장완화의 첫걸음으로 반드시 해결했어야 하는 문제인데 선언발표 2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제대로 해결하지 못하고있는것은 어떠한 말로도 변명하기 어렵다고 비난하였다.

성명은 일부 《탈북자》단체의 대북삐라살포를 도화선으로 남북통신련락선이 차단되고 남북공동련락사무소 페쇄, 9.19군사합의파기 가능성까지 제기되고있다고 지적하고 위기를 넘어 새로운 기회로 나아가기 위한 첫 단추는 남북공동선언을 철저히 리행하여 신뢰를 회복하는데 있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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