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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오이다》의 힘으로 잠재력을 과시/총련오이다, 애족애국운동을 힘차게 추진

2020년 04월 14일 08:54 본부・지부・분회

총련 오이다현본부 집행위원회 제24기 제3차회의 확대회의가 진행된 작년 9월이후 오이다에서는 총련지부와 계층별단체의 조직건설이 추진되고있으며 각계층 열성동포들로 구성한 《ALL오이다추진위원회》가 지역활성화에서 역할을 다하고있다. 총련본부는 동포들과의 혼연일체의 힘에 의거하여 지역동포사회의 잠재력을 발동시켜나가고있다.

《원래 모습으로》

애족애국운동발전의 높은 요구에 맞게 총련이 정면돌파전을 과감히 벌리자면 조직건설과 운동의 실태를 전면적으로 밝히고 내재하고있는 문제들을 풀어야 한다. 총련 오이다현본부는 정면돌파전의 본질적요구를 깊이 틀어쥐고 운동에 제동을 걸고있는 결함을 철저히 극복함으로써 오이다애족애국운동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가자고 하고있다.

오이다에서는 지난 시기 남아있던 후과로 인하여 상공인들과의 사업에서 지장이 생겼으며 열성자들과 동포들속에 깊이 들어가지 못한것으로 하여 조청과 녀성동맹이 조직으로서의 기능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게 되고 총련지부까지 유명무실한 상태에 놓였다.

총련중앙 허종만의장의 참가밑에 진행된 총련 오이다현본부 집행위원회 제24기 제3차회의 확대회의

그런 속에서 《우리 민족포럼 2019 in 규슈》를 10일후에 앞둔 작년 9월 12일, 총련 오이다현본부 집행위원회 제24기 제3차회의 확대회의가 진행되였다. 총련중앙 허종만의장이 지도한 회의에서는 총련본부위원장이 새로 선출되였다.

규슈지방에서 동포인구수가 두번째로 많은 오이다가 지역의 본태를 과시하자면 《본부관하 지부와 각 단체들을 원래 모습으로 되돌려야 한다.》(총련본부 백일수위원장). 확대회의이후 총련본부는 130호이상의 동포집을 찾아가 동포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으며 그에 따라 본부사업을 혁신하기 위한 사업계획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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