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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범민련결성 29돐 기념대회/남측본부가 주최

2019년 11월 27일 09:00 남조선

남조선 인터네트언론 《통일뉴스》에 의하면 조국통일범민족련합(범민련)결성 29돐 기념대회가 11월 26일 서울에서 진행되였다. 전국철거민련합회, 로량진수산시장지역 상인들, 전국농민회총련맹을 비롯한 여러 단체 500여명이 참가하였다.

범민련 남측본부 로수희부의장은 기념사에서 조국통일의 주인인 남, 북, 해외동포들이 하나의 구호, 하나의 투쟁, 하나의 물결을 지어 전민족적투쟁을 일으켜 평화협정체결과 미군철수를 앞당기는 여기에 남북관계의 근본적진전이 있고 남북공동선언리행의 확고한 실천이 있으며 비로소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민족의 미래를 열어나가는 조국통일의 개막이 있다고 강조하였다.

대회에서는 북측본부, 해외측본부에서 보내여온 축사와 련대사가 각각 랑독되였다.

북측본부는 축사에서 북남선언리행을 가로막는 온갖 장애물을 단호히 걷어내고 나라의 공고한 평화와 화해단합의 길을 힘차게 열어나가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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