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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로공동선언 조인 19돐/조선의 신문들이 론설 게재

2019년 07월 20일 09:00 공화국

19일부 조선의 신문들은 조로공동선언이 조인된지 19돐이 되는것과 관련하여 개인필명의 론설을 실었다.

2000년 7월 김정일장군님의 초청에 의하여 뿌찐대통령이 로씨야의 국가령도자로서 처음으로 조선을 방문하였다. 두 나라 령도자들의 평양상봉에 의해 력사적인 조로공동선언이 탄생하였다.

《로동신문》은 조로공동선언의 채택은 오랜 전통을 가지고있는 두 나라사이의 친선관계를 새로운 단계에 올려세운 획기적사변으로 되였다고 하면서 조로공동선언이 채택된 때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기간 조로친선관계는 끊임없이 강화발전되여왔다고 지적하였다.

론설은 장군님의 여러차례에 걸친 로씨야방문과정에 두 나라 령도자들께서 조로공동선언의 력사적의의를 확인하시였으며 그에 기초하여 동북아시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전 그리고 정치, 경제, 과학기술, 문화 등 여러 분야에서 쌍무협조를 가일층 발전시키기 위한 구체적방향과 조치들에 대해 합의하신데 대해 언급하였다.

론설은 김정은원수님께서 올해 4월 로씨야련방 울라지보스또크시에서 뿌찐대통령과 력사적인 첫 상봉을 하시여 훌륭한 친분관계를 맺으시고 전략적이며 전통적인 조로친선의 뉴대를 일층 강화하시였다고 하면서 두 나라 최고령도자들의 상봉은 변천하는 국제정세와 시대의 요구에 맞게 조로친선의 새로운 력사를 펼친 의미있고 중대한 계기로 되였다고 강조하였다.

《민주조선》은 전략적이며 전통적인 조로친선관계를 두 나라 인민의 지향과 리익에 맞게 새로운 높이에서 끊임없이 강화발전시켜나가려는것은 조선로동당과 공화국정부의 확고부동한 립장이며 의지라고 강조하였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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