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정부대표단 단장, 아프리카나라 대통령들과 담화／나이제리아 《민주주의의 날》경축행사에 참가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대표단 단장으로 나이제리아련방공화국의 《민주주의의 날》경축행사에 참가한 리룡남내각부총리는 11일과 12일 나이제리아련방공화국 대통령과 꽁고공화국, 나미비아공화국, 챠드공화국의 대통령들을 각각 만났다.

나이제리아대통령은 김정은최고령도자각하께서 경축행사에 조선정부대표단을 파견해주신데 대하여 깊이 감동되였다고 하면서 조선과의 전통적인 친선협조관계를 더욱 발전시켜나가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꽁고, 나미비아, 챠드 대통령들은 김정은각하께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추대되신데 대하여 열렬한 축하를 드리면서 그이의 령도밑에 조선인민이 강국건설과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이룩하기 위한 사업에서 성과를 거둘것을 축원하였다.

베네수엘라 부대통령과 담화

리룡남내각부총리는 12일 베네수엘라볼리바르공화국 부대통령을 만나 담화를 하였다.

부대통령은 자주성이 강한 조선정부와 인민이 반제사회주의를 위한 투쟁에서 보다 큰 승리를 이룩할것을 축원한다고 하면서 베네수엘라정부와 인민은 조선과의 친선협조관계를 중시하고 발전시켜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