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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외무성 미국연구소 정책연구실장, 조선의 인권상황을 헐뜯는 공보문을 발표한 미국을 단죄

2019년 05월 12일 07:42 공화국

【11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미국연구소 정책연구실장은 최근 미국무성이 《북조선자유주간》이라는것을 계기로 우리의 인권상황을 헐뜯는 공보문을 발표한것과 관련하여 11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미국무성이 발표한 공보문은 허위와 날조로 일관된 궤변으로서 존엄높은 우리 공화국의 영상에 먹칠을 하려는 불순한 정치적목적에서 출발한것이다.

엄중시하지 않을수 없는것은 미국이 새로운 조미관계수립을 공약한 6.12 조미공동성명을 채택하고 뒤돌아앉아서는 우리에 대한 체질적인 거부감에 물젖은 반공화국모략단체들을 부추겨 우리에 대한 적대행위를 앞장에서 주도하고있는것이다.

이를 통하여 미국은 진정으로 조미관계개선을 원치 않으며 우리 제도를 전복하기 위한 기회만을 노리고있다는 속심을 드러냈다.

미국무성의 이번 공보문발표놀음은 현 미행정부의 대조선정책이 전 행정부들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을 그대로 답습하고있다는것을 실증해주었다.

미국이 우리 제도압살을 목적으로 하는 《최대의 압박》과 병행하여 《인권》소동으로 우리를 굴복시켜보려고 갖은 발악을 다하면서 어리석게 놀아대고있지만 어림도 없으며 오히려 미국이 원치 않는 방향으로 우리를 더욱 힘차게 떠밀고있다는것을 알아야 할것이다.

미국이 《인권재판관》의 행세를 하던 시대는 이미 지나갔으며 남의 집안일에 간참질하기전에 자기 집안에서 일어나는 일부터 정리하는것이 좋을것이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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