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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줄기를 모아 큰 바다를”/사진전을 후원한 단체, 인사들

2018년 12월 07일 14:39 남조선 주요뉴스

【서울발 리영덕, 한현주기자】북, 남, 해외공동사진전《평양이 온다》(12월 3일~5일, 서울시의 천도교 중앙대교당)는 각계층 단체와 인사들의 깊은 관심속에 진행되였다. 이번 사진전을 위해 대통령의 자문에 응하는 직속헌법기관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서울특별시, 전국민주로동조합총련맹, 한국로동조합총련맹, 《서울신문》이 후원단체로 나섰다.

서울시 부시장이 전시장을 찾아와 사진을 돌아보았다.

사진전의 회장을 제공한 천도교 리정희교령은 개막식에서 한 축사에서 100년전에 건축된 대교당은 3.1운동당시 독립선언서를 배포하고 수많은 독립의 모임을 가졌고 함성이 울려퍼진 곳이라고 하면서 이곳에서 사진전을 가지게 된 의의를 강조하였다. 그러면서 각지를 순회하여 진행되는 사진전이 성공적으로 개최되기를 바란다고 말하였다.

민중당 김종훈국회의원(원내대표)은 축사에서 조선을 방문한 10년전과 전시된 사진들을 대비하면서 《평양의 모습이 많이 변했구나.》 하고 생각하였다며 남측시민들에게 있어서 이번 사진전이 평양의 진정한 모습을 알수 있는 계기가 되였으면 좋겠다고 말하였다. 마지막으로 그는 온 겨레가 힘을 합쳐 통일의 새시대를 함께 열어나갈것을 호소하였다.

더불어민주당 홍익표수석대변인은 사진전앞으로 축사를 보내였다.

축사는 평화를 위한 력사적인 대전환기의 출발점에서 사진전이 개최되여 매우 기쁘다며 조선반도의 항구적평화를 위해서는 이번 사진전과 같은 다방면적인 남북교류가 함께 이루어지는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지적하였다. 그러면서 앞으로 조선민족이 함께 하는 모습을 전시하는 사진전이 열리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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