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남관계자들이 모여 관광재개의 실현을 다짐/금강산관광시작 20돐기념 북남공동행사
2018년 11월 22일 09:38 북남・통일 주요뉴스《우리가 주인되여 새로운 력사를》
【고성발 강이룩기자】금강산관광시작 20돐기념 북남공동행사가 18일부터 19일까지 금강산국제관광특구에서 진행되였다.
남측인민들의 금강산관광은 1998년 11월 18일 관광객 861명을 태운 려객선이 남측 동해항에서 출항하여 이튿날 19일 금강산 고성항에 도착함으로써 시작되였다. 6.15시대 들어 2003년부터는 륙로관광도 실현되여 그사이 근 200만명이 관광하였다. 그러나 남측에 보수정권이 집권한 후인 2008년 7월부터 지금까지 중단된 상태에 있었다.
이번 행사는 첫 관광이 실시된 력사의 그날로부터 20년이 되는 때에 북과 남의 관계자들이 현지에 모여 함께 기념하며 서로 뜻과 힘을 합쳐 금강산관광재개의 실현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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