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남단일팀 《코리아》 동메달 획득/2018세계유술선수권
2018년 09월 28일 14:19 북남・통일 체육북남유술단일팀《코리아》가 2018 세계유술선수권대회(9월 20~27일, 아제르바이잔 바쿠 국립체육관) 혼성단체전에서 동메달을 쟁취하였다. 유술국제대회에서 북남단일팀이 구성된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동메달을 쟁취한 북남단일팀선수들
북측과 남측 대표팀 감독들은 9월 19일 대회가 진행되는 바쿠에서 만나 단일팀구성에 합의하였다. 단일팀선수들은 24일에 합동훈련을 진행하여 호흡을 맞추었다.
북측 4명, 남측 14명으로 구성된 단일팀은 통일기를 가슴에 달고 KOREA(COR)의 이름으로 출전하였다. 체급별 개인전에는 북측과 남측이 따로 출전하였다.

단일팀선수들은 24일에 합동훈련을 진행하였다.
단일팀은 대회 마지막날인 27일에 열린 혼성단체전에서 로므니아, 네데를란드를 모두 4-0으로 격파하여 준결승에 올랐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