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산에서 북남 흩어진 가족, 친척상봉/판문점선언발표후 첫 인도주의협력사업


【고성발 김숙미기자】력사적인 판문점선언에 따라 북남 흩어진 가족, 친척들의 상봉이 20〜26일 금강산에서 진행되였다. 1차상봉행사(20~22일)에서 남측신청자 89명이 북측가족, 친척 185명과 만났으며 2차상봉행사(24〜26일)에서 북측신청자 81명이 남측가족, 친척 328명과 상봉하였다.

회포를 나누는 북남 흩어진 가족, 친척들

흩어진 가족, 친척상봉행사가 성사되는것은 2015년 10월이래 2년 10개월만이다.

력사적인 북남수뇌상봉과 회담에 의해 조선반도에 평화와 번영, 통일의 새시대가 펼쳐지는 가운데 진행된 이번 상봉행사는 판문점선언리행을 위한 북남인도주의협력사업의 첫걸음으로서 민족적화해와 단합을 도모하고 북남관계개선과 발전을 적극 추동해나가는데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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