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문점선언발표로부터 3개월, 북남관계 현주소/남조선당국, 제재 구실로 소극적인 태도
2018년 07월 25일 11:44 북남・통일 주요뉴스올해 4월과 5월 두차례의 북남수뇌상봉과 회담이 있었다. 그후 판문점선언을 리행하기 위한 각종 회담들이 평화와 통일의 상징으로 변한 판문점에서 련이어 진행되고 여러 합의사항을 담은 공동보도문이 채택되였다. 롱구, 탁구를 비롯하여 체육교류가 활발히 진행되고있으며 6.15공동위원회, 민화협, 로동자단체들사이에서도 교류사업이 적극 추진되고있다. 금후 여러 교류사업도 예정되여있다. 얼핏 북남관계는 순풍을 타는것 같지만 그렇지만은 않다.
착공날자도 미확정
6월 26일 판문점에서 진행된 북남철도협력분과회담에서 쌍방은 동서해선 철도협력문제가 민족경제의 균형적발전과 공동번영을 이룩하는데서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는데 견해를 같이하고 이 사업을 동시에 추진해나가는데 대해 합의했다. 그러나 그 리행에 대한 일정표를 확정하는데 대해서는 견해의 일치를 보지 못하고 착공식날자도 잡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