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남통일롱구경기, 남측선수들 평양도착/롱구통해 하나되는 시간으로
2018년 07월 05일 09:57 북남・통일 주요뉴스【평양발 김숙미기자】3일 북남통일롱구경기에 참가할 남측대표단, 선수단이 평양에 도착하였다.

《우리는 하나다!》
오전 11시 10분경 평양국제비행장에 도착한 조명균 통일부 장관을 단장으로 하는 남측성원들을 원길우 체육성 부상을 비롯한 북측 관계자들이 따뜻이 맞이하였다.
원길우 체육성 부상은 평양을 방문한 남측대표들에게 환영의 뜻을 전하고 《오늘 아침에 평양에 비가 와서 걱정했는데 맑게 개인것을 보니까 하늘도 알아보고 통일을 위해서 문을 열어주는것만 같다.올해 신년사 이후 통일부 장관선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선생을 여러번 만났는데 만날수록 마음이 통하고 북남수뇌분들께서 통일을 위해 개척하신 오솔길이 대통로가 될수 있는 날이 멀지 않았다고 생각한다.》라고 뜨겁게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