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조선언론들에 의하면 남조선 각지에서 시민들이 실시간으로 북남수뇌상봉과 회담을 지켜보면서 이번 회담의 성공을 축하하였다.
이날 부산민중련대소속의 로동자, 녀성, 학생들 100여명은 림진각에서 수뇌회담을 환영하는 시민대회를 가지고 《남북수뇌회담 환영합니다.》, 《반갑습니다.》, 《우리는 하나다!》 등의 구호를 웨쳤다.
오전 9시 29분 북과 남의 수뇌분들의 첫 만남의 장면이 화면에 나오자 참가자들은 통일기를 흔들며 환호성을 터쳤다.
한 참가자는 수뇌분들이 만나는 장면을 보며 눈물을 흘렸으며 다른 참가자는 《11년만에 남과 북의 수뇌가 만났는데 감동이다. 이렇게 쉽게 만날수 있는만큼 앞으로도 자주 만났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피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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