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올림픽〉 북남태권도인들의 합동시범출연 진행
2018년 02월 11일 08:29 북남・통일 체육
속초에서 진행된 태권도공연
평창올림픽 개회식 식전행사에서 합동시범출연을 진행한 북과 남의 태권도인들이 다시 한 무대에 올랐다.
국제태권도련맹(ITF) 세계태권도련맹(WTF) 사범단이 10일 속초시 강원진로교육에서 합동시범출연을 진행하였다.
WT와 ITF 시범단이 25분씩 시범출연을 진행한 다음 합동시범출연이 있었다.
ITF와 WT의 관계자들, 유엔 사무총장을 지낸 반기문 IOC(국제올림픽위원회) 륜리위원장, 우구 에르데네르 IOC 부위원장, 장웅 IOC 위원 등이 속초 시민들과 함께 공연을 보았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