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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시 타오른 100만초불

2017년 03월 02일 15:49 남조선

《박근혜는 끝났다, 적페를 청산하여 새 세상 만들자》

헌법재판소의 박근혜탄핵판결이 림박하는 가운데 2월 25일, 남조선전역은 투쟁열기로 들끓었다.

박근혜퇴진운동을 이끌어온 진보단체들의 련대단체인 민중총궐기투쟁본부는 이날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새해 들어 첫 민중총궐기를 열었다.

전날 강남구에 위치하는 특별검사팀 사무실앞을 출발하여 정부청사, 재벌기업의 청사 등을 거쳐 1박 2일로 행진을 이어온 500명의 대렬이 광장으로 들어서자 대회가 시작되였다.

대회에서 발언한 각 단체 대표들은 박근혜가 4년동안에 저지른 온갖 반인민적악정들을 단죄규탄하면서 민중의 힘으로 투쟁을 계속 이어갈것을 표명하였다.

참가자들은 《박근혜 4년, 너희들의 세상은 끝났다》라고 씌여진 대형현수막을 펼치는 시위행동을 선보여 박근혜퇴진을 소리높이 웨쳤다.

이어 박근혜정권퇴진비상국민행동이 주최하는 17차 범국민행동이 진행되였다. 이날 서울과 부산, 광주, 제주도, 울산 등 전역에서 진행된 집회에는 로동자, 농민, 청소년, 교원, 예술인 등 남조선 전지역의 각계 단체 성원들과 주민들, 지방자치단체장들, 야당의원들을 비롯한 107만 8,000여명이 참가하였다. 올해 들어 최대규모이다.

광화문광장에 집결하여 박근혜탄핵을 웨치는 남조선인민들(통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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