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탄핵 이후 고조되는 전쟁훈련중단의 목소리


《민주의 초불을 평화와 통일의 초불로 키우자》

남조선의 초불민심이 박근헤탄핵을 이루어낸 후 북을 겨냥한 전쟁훈련을 반대하고 조선반도의 평화실현을 요구하는 각계층 인민들의 목소리가 높아가고있다.

박근혜탄핵결정의 사흘후인 13일 《키 리졸브》 미남합동군사연습이 시작되였다.  이날 전쟁반대평화실현국민행동(평화행동)과 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평통사), 사회진보련대, 로동자련대 등 시민사회단체들이 서울에 있는 미국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조선반도에서 전쟁위기를 고조시키는 군사연습의 중단을 촉구하였다.

집회에서 발언한 한국청년련대 정종성상임대표는 《제재와 압박으로 평화를 지킬수 없다. 그동안 박근혜정부가 역주행했던것을 다시 제자리로 돌려놓아야 한다.》《박근혜퇴진 이후 새 정부에서는 항구적인 평화와 통일로 나아가기 위한 정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평화행동을 비롯한 시민사회단체들은 이날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24일까지 매일 낮 12시무렵에 미국대사관 부근에서 전쟁연습중단과 《싸드》배치철회를 요구하는 공동행동을 전개하였다.

21일에 진행된 공동행동에서 참가자들은 미국이 《싸드》배치를 강요하고 북을 겨냥한 전쟁연습을 벌리는 리유는 오로지 미국 자신의 리익과 동북아시아를 비롯한 세계패권을 유지하기 위한것이라고 폭로하였다.

이들은 《우리 국민들은 전 세계가 주시한 초불혁명으로 민주주의를 지켜냈다.》면서 《민주주의초불을 평화와 통일의 초불로 키우자.》고 호소하였다.

그리고 《초불의 힘으로 <싸드>배치 막아내자!》, 《초불의 힘으로 전쟁연습 중단시키자!》의 구호를 불렀다.

《1만인 선언운동》돌입을 선포하는 6.15서울본부의 성원들(통일뉴스)

한편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서울본부(6.15서울본부)는 22일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싸드>배치중단과 평화통일실현을 위한 서울시민 1만인 선언운동》에 돌입할것을 선포하였다.

6.15서울본부는 《1만인 선언운동》이 4월 15일까지 전개된다고 발표하였다. 선언운동은 A4용지 선언지와 명함형 서명지에 시민들의 서명을 받고 성금을 모아 언론광고를 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기자회견에서 발언한 조헌정목사는 《리명박정부, 박근혜정부가 잘못한 일이 한두가지가 아니지만 가장 큰 잘못은 남북의 대화를 중지시키고 모든 상호간의 신뢰를 깨뜨린 일》이라며 《이제야말로 우리가 잃어버린 10년을 되찾아서 자유와 평화, 그리고 통일을 이루는데 앞장서 나가자.》고 호소하였다.

서울청년네트워크 김선경대표는 《이미 사라졌어야 될 <국가보안법>이 아직도 남아서 정치적 반대자에게 날카로운 칼을 목에 겨누는 역할을 하고있다.》며  박근혜탄핵 이후의 적페청산의 최우선 과제로 국가보안법페지를 꼽았다.

6.15서울본부의 강경태사무처장은 앞으로 광범위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선언운동을 벌리며 선언운동의  내용이 취합되면 대통령선거후보들에게 공개답변 요구서를 전달하고 그것을 받아 다시 기자회견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