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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에 신속하고 성역없는 수사 촉구/퇴진행동, 특검팀 사무실앞에서 기자회견

2016년 12월 26일 14:09 남조선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은 21일 오전 서울 강남구 대치동 《박영수 특검팀》 사무실앞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특검팀에 신속하고도 성역없는 수사를 촉구했다.

이날 《박영수 특검팀》은 오전 9시 《박근혜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롱단의혹사건 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박영수》라는 긴 이름의 현판식을 끝내자마자 보건복지부 년금정책국과 정보화담당관실을 압수수색하는 한편 도이췰란드에 있는 최순실의 딸 정유라에 대한 체포령장을 청구하고 도이췰란드당국에도 수사공조를 요청하는 등 본격수사에 돌입하였다.

퇴진행동은 기자회견문에서 먼저 《대통령 대리인단이 헌법재판소에 제출한 답변서에서 대통령의 법률위반사실을 전부 부인하고 공판준비절차에 출석한 비선실세 최순실이 대통령과의 공모사실을 전면부인하며 결사항전의 태세를 드러내고있는 상황에서 개시되는 특검의 역할에 국민의 관심이 쏠리고있다.》고 지적하였다.

이어 결코 길지 않은 수사기간이 이제 시작되였으니 특검팀은 신속하고 성역없는 수사를 해달라고 촉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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