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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식으로 확대되는 남조선군의 도발행위/군사분계선일대와 서남열점수역에서

2016년 06월 10일 09:00 북남・통일

조선반도의 정세를 긴장격화시키려는 남조선군부의 도발책동이 더욱 엄중해지고있다.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남조선군부는 7일 14시 7분부터 20시 30분까지 첨예한 서남열점수역에서 무인정찰기들을 동원하여 《북방한계선(NLL)》을 따라 왕복비행시키면서 북측 령공을 최대 10km까지 3차례 침범시키며 공중정찰을 하였다.

한편 5시 30분부터 16시 58분까지는 5차에 걸쳐 남조선해군 쾌속정 1척과 어선 4척이 북측 해상을 1.5km 깊이까지 침범하였다가 황급히 달아나는 군사적도발을 감행하였다.

무인정찰기의 공중정탐행위와 해군함정들의 해상침범행위는 6월에 들어와 그 어느 하루도 번짐이 없이 계속되고있다.

한편 군사분계선일대에서도 군사적도발이 감행되고있다.

남조선군은 정상적인 경계근무수행중에 있는 인민군의 전연군인들을 조준하여 사격태세를 갖추고 입에 담지 못할 폭언을 줴치면서 신변을 위협해대고있는가 하면 반북심리전방송을 계속 확대하면서 보수우익단체 성원들을 《민통선》안에까지 끌어들여 북삐라살포에 기승을 부리고있다.

남조선군의 무모한 도발로 하여 가뜩이나 예민한 군사분계선일대와 서남열점수역은 북침전쟁도발의 위험천만한 도폭선이 되고있다.

조선중앙통신은 군사분계선일대와 서남열점수역에서 감행되는 남조선군의 군사적도발은 그것이 조선반도의 정세를 전쟁국면에로 몰아가려는 계획적인 음모의 산물인것으로 하여 보다 큰 위험성을 띠고있다고 지적하였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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