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원수님께서 새해에 즈음하여 인민무력부를 축하방문하시고 강령적인 연설을 하시였다
2016년 01월 10일 08:34 공화국 주요뉴스10일발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김정은원수님께서 새해에 즈음하여 인민무력부를 축하방문하시고 강령적인 연설을 하시였다. 보도전문은 다음과 같다.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주체조선의 첫 수소탄시험의 장쾌한 뢰성이 천지를 진감시킨 주체105(2016)년 새해에 즈음하여 인민무력부를 축하방문하시였다.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전략적결심에 따라 진행된 이번 수소탄시험의 대성공은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께 드리는 최대의 경의이고 충정이며 만고절세의 애국자, 자주와 정의의 위대한 수호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자주적신념과 강철의 담력, 드팀없는 선군의지가 안아온 빛나는 승리이다.
오늘의 특대사변을 통하여 우리 전체 인민군장병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만 계시면 이 세상 그 어떤 강적도 두려울것이 없으며 그 무엇도 못해낼 일이 없다는 든든한 배심을 천백배로 가다듬고있으며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물려주시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빛내여가시는 불멸의 핵강국건설구상과 업적을 백두산총대로 결사보위해갈 철석의 의지로 심장의 피를 끓이고있다.
인민무력부를 축하방문하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인민군군인들이 우렁찬 《만세!》의 환호성을 터치며 열광적으로 환영하였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원수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조선인민군 명예위병대 대장이 영접보고를 드리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환영곡이 울리는 가운데 조선인민군 륙군, 해군, 항공 및 반항공군명예위병대를 사열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인 조선인민군 차수 황병서동지, 인민무력부장 륙군대장 박영식동지, 조선인민군 총참모장 륙군대장 리영길동지가 축하의 꽃다발을 삼가 드리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인민무력부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앞에서 조선인민군 총정치국, 인민무력부,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지휘성원들과 함께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인민무력부 회의실에서 조선인민군 지휘성원들과 자리를 같이하시고 뜻깊은 새해를 맞이한 그들을 뜨겁게 축하해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먼저 우리 혁명앞에 조성된 복잡한 정세에 대하여 통보하여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가 열리는 새해벽두에 우리가 단행한 수소탄시험은 미제와 제국주의자들의 핵전쟁위험으로부터 나라의 자주권과 민족의 생존권을 철저히 수호하며 조선반도의 평화와 지역의 안전을 믿음직하게 담보하기 위한 자위적조치라고 하시면서 이것은 주권국가의 합법적권리이며 그 누구도 시비할수 없는 정정당당한것이라고 힘주어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계속하시여 올해 인민군대사업에서 틀어쥐고나가야 할 중심과업에 대한 강령적인 연설을 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새해에 들어와 당중앙의 전투적호소를 높이 받들고 신심과 락관에 넘쳐 첫걸음을 힘있게 내디딘 인민군지휘성원동무들과 인민군대의 미더운 모습을 보니 새힘이 솟고 우리가 함께 가는 주체혁명위업의 앞길에 영광의 만리길이 펼쳐진것만 같아 최후승리에 대한 확신이 더욱 굳어진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위대한 전변의 해인 2015년에 백절불굴의 붉은기정신으로 총공격전을 힘차게 벌려 군력강화와 사회주의건설의 주요전구들마다에서 세기에 빛날 영웅적위훈을 세운 전체 인민군장병들에게 다시한번 열렬한 축하와 전투적인사를 보내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인민군대가 지난해 당이 밝혀준 투쟁강령대로 힘차게 달려오며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을 과감히 전개하여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의 기대에 훌륭히 보답한데 대하여 언급하시였다.
인민군대는 적들의 무분별한 침략과 전쟁도발책동을 단호히 짓부시고 조국과 인민의 안전과 혁명의 전취물을 믿음직하게 수호하였으며 조선로동당창건 일흔돐경축 열병식을 건군사상 최대규모, 최상의 수준에서 성대히 거행하여 온 나라 인민들에게 커다란 기쁨과 신심을 안겨주고 우리 혁명무력의 무진막강한 위력을 만천하에 과시하였다고 하시였다.
인민군대에서는 훈련혁명의 열풍속에서 형식주의, 고정격식화, 멋따기식훈련방식에서 벗어나 전쟁환경에 접근된 실용적훈련을 강화하여 부대들의 실전능력을 현저히 높이였다고 강조하시였다.
조선인민군 제5차 훈련일군대회와 제4차 포병대회, 제7차 군사교육일군대회를 비롯한 여러 대회들을 계기로 인민군대를 무적필승의 최정예혁명강군으로 강화발전시키기 위한 중요한 리정표들이 마련되게 되였다고 가르치시였다.
인민군대는 조국의 번영과 인민의 행복, 문명강국의 터전을 튼튼히 다지기 위한 보람찬 투쟁에서 특출한 공로를 세웠다고 하시면서 새로운 천리마시대, 만리마시대를 상징하는 미래과학자거리와 평양국제비행장, 갈마비행장, 1월18일기계종합공장, 만경대학생소년궁전, 신천박물관을 비롯한 기념비적창조물마다에는 인민군장병들의 고귀한 넋과 피, 깨끗한 량심의 땀방울이 진하게 어려있다고 하시였다.
온 세상을 들었다놓은 라선땅의 전화위복의 기적도 불가능을 모르는 우리 인민군군인들에 의하여 창조되였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지난해 인민군대가 이룩한 자랑찬 성과들은 우리 인민군장병들의 백옥같은 애국충정과 순결한 량심과 의리, 무한한 헌신성이 낳은 고귀한 결실이라고 하시면서 백절불굴의 혁명정신과 견인불발의 투쟁으로 군력강화와 조국수호, 강성국가건설의 모든 전역에서 위대한 승리와 전변을 안아온 전체 인민군장병들의 전투적위훈을 높이 평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주체혁명위업수행의 력사적분수령으로 될 당 제7차대회를 승리자의 대회, 영광의 대회로 빛내이는것은 올해 우리 당과 인민의 총적인 투쟁목표이며 이 중대하고 책임적인 임무를 수행하는데서 당중앙은 인민군대에 제일 큰 기대를 걸고있다고 하시면서?《인민군대의 정치군사적위력을 백방으로 강화하여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를 보위하자!》, 이것이 올해 인민군대가 들고나가야 할 전투적구호이라고 밝히시였다.
인민군대를 핵심으로 주체적혁명력량을 백방으로 강화하고 인민군대를 본보기로 우리 국가의 자강력을 키우며 인민군대에 의거하여 승리에서 더 큰 승리의 령마루를 정복해나가는것이 우리 당 령도방식의 특성, 독창성이며 이 변함없는 원리, 이 특출한 혁명령도방식으로 조선로동당은 언제나 필승불패할것이라고 강조하시였다.
인민군대가 시대와 혁명이 부여한 성스러운 사명과 임무를 다하자면 주체혁명위업수행의 중대한 력사적시기의 요구에 맞게 당의 유일적령군체계를 세우기 위한 사업을 새로운 높은 단계에서 끊임없이 심화시키며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릴데 대하여 언급하시였다.
당의 령도는 인민군대의 생명선이며 모든 승리의 결정적담보이라고 하시면서 인민군대는 그 어떤 역경과 시련속에서도 당중앙과 영원히 사상과 뜻, 숨결을 같이하여야 하며 당중앙을 결사보위하는 천겹만겹의 천연요새가 되여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인민군대안에는 오직 당의 사상과 숨결만이 맥박쳐야 한다고 하시였다.
인민군대앞에 나서는 전투적과업들을 성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지름길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자자구구 깊이 연구학습하여 자신의 뼈와 살로 만들고 그것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무조건 철저히 집행하는데 있다고 하시면서 올해에는 전군이 혁명적학습기풍을 세우는것을 중요한 투쟁구호로 들고나가야 한다고 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인민군대는 올해에도 정세가 어떻게 변하든 철두철미 훈련제일주의로 나가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인민군대는 올해 포병훈련에서 새로운 전변을 일으켜 포병무력의 질적강화를 이룩해야 한다고 하시면서 당중앙은 조선인민군 제4차 포병대회에서 시사없이 단발에 명중하는것을 포병훈련에서 도달하여야 할 기본목표로 내세웠다고 하시였다.
인민군대에서는 올해에도 실지싸움에서 부닥칠수 있는 정황과 환경을 모의하여 그를 극복하기 위한 문제를 찾아 대책하는데 중심을 두고 부대들의 실전능력을 결정적으로 상향시켜야 한다고 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당의 정치사상강군화, 도덕강군화로선을 쌍기둥으로 틀어쥐고 인민군대를 강화하는데 큰 힘을 넣어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사상을 혁명의 원동력으로 삼고 당에서 제시한 필수5대교양에 화력을 집중하며 화선식정치사업을 공세적으로 벌려 모든 인민군장병들을 사상과 신념의 최강자로 튼튼히 준비시키고 군력강화와 강성국가건설의 모든 전역에서 혁명의 북소리가 더 높이 울리게 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인민군대에서 청년사업을 강화하는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시였다.
선군혁명의 전도와 인민군대의 전투력은 청년군인들을 어떻게 교양하고 단련시키는가 하는데 크게 달려있다고 하시면서 청년사업을 당정치사업의 3대축의 하나로 틀어쥐고 적극화하는것은 우리 당이 인민군대를 정치적으로 강화하는데서 견지하고있는 중요한 원칙이라고 가르치시였다.
인민군대에서 청년사업을 더욱 활성화하여 청년군인들을 총대와 함께 청춘시절을 빛내여나가는 청년강국의 핵심골간으로, 우리 당의 믿음직한 청년전위로 억세게 키워야 한다고 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인민군대안에 사람과의 사업체계를 정연하게 세우고 전군이 사람과의 사업에 주력하도록 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우리는 하나가 열, 열이 백, 백이 천을 교양하고 이끌어주는 방법으로 모든 인민군장병들을 혁명적으로 교양개조하여 당중앙의 두리에 굳게 묶어세워야 한다고 지적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인민군대에서 칼날같은 군기를 세우고 정규화적면모를 철저히 갖추어야 한다고 하시면서 항일유격대식부대지휘관리방법을 철저히 구현하여 모든 사업과 생활을 군사규정과 교범의 요구대로 조직진행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인민군대안에서 자력갱생의 기치를 높이 발휘하여 군인생활문제를 풀기 위한 투쟁에서 결정적인 전환을 가져올데 대하여 지적하시였다.
후방사업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을 옳은 방법론을 가지고 전망성있게 밀고나가야 한다고 하시면서 조선인민군 제2차 후방일군대회에서 제시한 강령적과업들을 결사관철하는것을 올해 후방사업의 총적목표로 정하고 3대열풍을 더 세차게 일으키며 후방경제토대를 튼튼히 다져 전군의 모든 중대와 대대를 당중앙위원회 뜨락과 잇닿아있는 병사들의 정든 고향집, 정든 고향마을로 만들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올해에도 인민군대는 부강조국건설의 주력군, 인민의 행복의 창조자로서의 자기의 본분과 역할을 다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인민군대는 항상 《조국보위도 사회주의건설도 우리가 다 맡자!》는 애국의 구호를 들고 힘찬 공격전을 벌려야 한다고 하시면서 당 제7차대회를 맞으며 강성국가건설의 주요전구마다에서 돌파구를 열어제끼며 군인정신, 군인본때, 군인기질로 온 사회를 선도해나가야 한다고 하시였다.
인민군대가 최상의 문명을 최고의 높이에서 실현해나갈데 대한 당중앙의 숭고한 뜻을 높이 받들고 문명강국건설의 뿌리가 되고 돌격대가 될 때 이 땅우에는 그 어느 시대, 그 어느 나라에서도 찾아볼수 없었던 고귀한 인민의 재부들이 차넘치고 조국의 푸른 하늘에는 사회주의만세소리, 로동당만세소리가 더 높이 울려퍼지게 될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올해에 농업전선에서 반드시 대승전고를 울려 당 제7차대회정신을 보위하고 우리 혁명의 10년, 20년, 30년 미래를 담보할뿐아니라 백년대계의 기틀을 마련하자는것이 당의 의도이라고 강조하시였다.
인민군대에서 제122호양묘장을 당 제7차대회에 드리는 선물로 훌륭히 완공하고 각급 부대, 구분대들에서 나무심기와 비배관리를 질적으로 하여 주둔지역 산들을 푸른 숲 우거진 보물산, 황금산으로 전변시키기 위한 투쟁을 줄기차게 밀고나갈데 대하여 가르치시였다.
인민군대에서는 자강력제일주의라는 구호를 높이 들고 국방력강화와 싸움준비완성에서 나서는 과학기술적문제를 원만히 풀기 위한 투쟁을 강도높게 벌리면서 경제강국건설과 인민생활향상에 이바지하는 첨단기술성과들을 많이 내놓아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올해 인민군대앞에 나서는 중핵적인 과제들을 원만히 수행해나가는데서 최근년간에 진행된 부문별대회들의 기본정신을 일관하게 틀어쥐고 철저히 관철하는것이 중요하다고 밝히시였다.
오중흡7련대칭호쟁취운동발단 20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에 오중흡7련대칭호쟁취운동과 근위부대운동을 비롯한 대중운동에서도 전환을 가져올데 대하여 언급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들과 당의 령도업적이 깃들어있는 부대, 구분대들을 본보기로 내세워 전군의 앞장에 서도록 하며 여러가지 집단적경쟁운동을 힘있게 벌려 세기를 주름잡는 기적과 혁신이 끊임없이 창조되도록 하여야 한다고 하시였다.
인민군지휘성원들은 영광스러운 김일성, 김정일혁명강군의 최고지휘기관 성원답게 백옥같은 충정과 투철한 혁명정신, 세련된 령군술을 지니고 군사정치사업전반에서 대혁신, 대비약을 일으켜 주체혁명위업의 계승완성에 적극 기여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인민군지휘성원들이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앞에 지닌 숭고한 사명에 무한히 충실하며 올해 인민군대앞에 나선 전투적과업들을 성과적으로 수행하고 최후승리를 앞당기기 위한 투쟁에서 자기의 혁명적본분을 다하리라는것을 굳게 믿는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연설을 마치시자 장내에는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성이 터져올랐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열광의 환호를 올리는 참가자들에게 뜨거운 답례를 보내시고 인민군대가 완벽한 공격과 방어능력을 겸비하고 적대세력들의 그 어떤 도전에도 단호한 혁명전쟁으로 대답할수 있게 대사변을 위한 만반의 전투준비상태를 갖출데 대하여 다시금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당과 숨결도 뜻도 함께 하며 혁명의 한길을 꿋꿋이 걸어온 인민군대가 앞으로도 그 어떤 시련과 난관도 이겨내며 시대와 력사앞에 지닌 성스러운 사명과 임무를 다해나가리라는것을 굳게 확신한다고 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의 위업은 정당하며 자주의 길, 선군의 길, 사회주의길을 따라 전진하는 주체혁명위업은 언제나 승리할것이라고 하시면서 최후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싸워나아가자고 열렬히 호소하시였다.
참가자들은 새해 정초부터 강성국가건설위업을 진두에서 지휘하시는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인민무력부를 축하방문하시여 한없는 사랑과 믿음을 안겨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가장 뜨거운 감사의 인사를 삼가 올리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새해에 즈음하여 제시하신 강령적과업을 철저히 관철하여 조국의 자주권과 혁명의 전취물을 영예롭게 수호하며 강성국가건설의 최전성기를 열어나가는데서 혁명군대 지휘성원으로서의 본분을 다해나갈 충정의 맹세를 다지였다.
(조선신보)